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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ksc입니다.
주말에 친구들과 이야기한 내용 중 이런 내용이 있었습니다.
속편이 만들어진 시리즈는 기본적으로 재미가 어느 정도 보장되어있는 것 같다.
그런데 속편이 본편을 넘어서는 경우는 거의 없더라.
뭘 이리 당연한 소리를 하는가 싶죠?
이런 얘기를 하면서 이런저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게 영화건 드라마건 책이건 간에, 어느 정도 목적은 수익이기 때문에 잘 된 시리즈는 그 이름값을 타고 더 큰 이익을 가져다 줄 것을 기대하고 속편을 만드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그 속편이 본편의 인기를 넘어서서 정말 기대 이상의 수익을 가져다 주는 경우는 많지 않다고 보는데요.
사실 제가 문화생활을 많이 즐기는 편은 아니라 아는게 적습니다만, 적어도 제가 아는 한에서는 몇가지 되지 않습니다.
그런 와중에 제가 작년에 꽤나 재밌게 봤던 시리즈인 하트시그널이란 방송이 얼마 전 시즌 2로 돌아왔습니다.
작년에 꽤 재미있게 봤던 기억이 있는 예능 프로그램입니다.
이전에 보드게임을 만들 때 응용하기도 했죠ㅎㅎ
좋아하던 방송의 속편이 나오면 항상 기대와 불안이 동시에 듭니다.
이 시리즈가 또 얼마나 재미있을까
하는 기대와
이전 시리즈의 성공으로 인한 기대치를 충족시켜줄 수 있을까
하는 불안이죠.
물론 아직 1화밖에 방영하지 않아서 감히 판단하기는 이르지만, 한번 기대와 불안을 가지고 지켜보려고 합니다.
본편보다 속편이 재미있는경우가 드물긴 한거 같아요 ㅎ 하트시그널시즌1도 안보았었는데 ksc님이 재미있다고 하니 롸이프님이랑 정주행해봐야겠네요 ㅎㅎ ksc님 날씨 쌀쌀해졌는데 감기조심하세요^^
의외로 재밌더라구요ㅎㅎ
정말 프로그램 생각해내는 PD들은 머리가 좋은거같아요..
1편을뛰어넘는재미가있을지기대가되네요ㅎ1편은보다가말았지만요;;;ㅎ
1편은 마지막까지 반전이어서 너무 재밌었는데 말이죠ㅎㅎ
기대가 큰만큼 실망도 클까봐 걱정입니다
전 영화중에 캡틴아메리카랑 토르가 생각나네요.ㅋㅋ 왠만큼 히트친 영화들은 대부분 2편이 좀 떨어지는편인데.. 마블은 속편을 잘만들더라구요.ㅎㅎ
마블은 정말 속편 잘만드는 편인거같아요ㅎㅎ
아이언맨도 그렇구요!
저도 늘 그런 느낌이 들곤 했습니다
본편을 능가하는 인기를 얻기란 어렵다는 인식이 있는듯 합니다
ㅎ
아마 그런 인식이 있기 전에 그런 인식을 만드는 사실이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ㅎㅎ
음.. 가끔 속편이 더 괜찮은 작품도 본 것 같긴 합니다만.. 너무 가끔이라 기억이 안 날 정도네요 ㅋㅋ
정말..너무 가끔이네요ㅎㅎ
속편이 더 별로라는 인식을 만들기에는 충분한 사실인거같아요
속편이 더 괜찮은 작품이라... 드물긴하죠..
당장 생각나는 것들은 터미네이터2 (3편부턴 망했지만..ㅠ), 그리고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다크나이트!! tv프로그램은 더지니어스도 시즌1이 재미있었지만 장동민이 나오던 시즌3와 시즌4가 더 재미있었던 것 같아요 ㅎㅎ
더지니어스도 재밌었네요 생각해보니ㅎㅎ
예능같은것도 속편이 더 재밌게 만들기 힘든데말이죠
애초에 2를 만들 생각이 없었는데, 인기때문에 만드는경우 노잼인 경우가 많은것 같아요 :)
원래부터 계획된 시리즈물이라면, 갈수록 재밌어지는 경우도 많죠 ㅎㅎ
애초에 2를 만들 생각이 없었는데, 인기때문에 만드는경우 노잼인 경우가 많은것 같아요
정확하시네요ㅎㅎ
본편에 비해 속편은 실망스러운 영화가 많더라구요 그래도 혹성탈출, 007 시리즈 , 터미네이터 이런것 들은 재미있었습니다^^
세개 다 제가 안본것들이네요ㅎㅎ 어쩐지 제가 본것들중엔 거의 없더라구요
하트시그널은 무슨 내용인가요?
미드 dc코믹스랑 마블거는 잘 챙겨보는편인데요
궁금해서 찾아서 봐야겠네요
마블시리즈는 1보다 2가 더 흥행한편입니다
마블은 확실히 속편을 잘만드는거같아요ㅎㅎ
하트시그널은 예능입니다 작년에 꽤 흥했던걸로 기억하고있어요ㅎㅎ
게임도 보면 1편보다 2편이 잘되는경우가 드문거같아요 ㅋㅋ 바이오쇼크도 1편이 잘되고 그만큼 속편이 흥행하질 못했구요 ㅋ 그래도 1편이 빵 터지면 2편 제작이 쉬운것 같아요 ㅋㅋ
정말 분야 가리지 않고 그런거같네요ㅎㅎ
속편이 제작하기에 바탕이 더 많아서 그런게 맞는거같네요
재밌었다고 들었는데 1편도 못봤네요ㅜㅜ
이참에 한번 보시는것도..?ㅎㅎㅎ
ㅋㅋ저도봤는데 재밌더라구요
1편은 정말 재밌게 봐서 2편이 더 기대되고 걱정되더라구요ㅎㅎㅎ
저도 하트시그너루너무 재밌게 봤는데 아직 시즌 2라 섣불리 판단하기는 이른것 같아서 본방 사수 계속 할랍니다!
그쵸 1화밖에 안나왔으니ㅎㅎ 내일이면 2화가 나오니 또 봐야겠네요!
재밌다는 얘기는 많이들었는데 못봐서 아쉽네요~ 2편을 먼저 보면 상관 없을려나
내용이 이어지지 않으니 상관없을거에요ㅎㅎ
프레임만 그대로 따서 하는거에요
하트시그널 1편을 열혈시청자로서 본방사수했습니다. 시즌2는 일단 출연진만 보고 채널을 돌렸네요. 뭔가 마케팅도구가 되어버린 느낌을 받았거든요. 앞으로 다시 시청하게 될수도 있겠지만 본편만한 속편이 없다는걸 다시한번 느낍니다
확실히 출연진에서 약간 실망하긴 했습니다. 방송을 너무 의식한거같아서 오히려 어색하네요ㅠㅠ
속편의 재미가 대부분 덜 한건 사실인거 같습니다.
본편보다 재미가 못해도 본편에서 느낀 재미의 의리라고 할까요?
그런 감정으로 속편을 보는 경우가 저는 많은거 같습니다 ㅎㅎ
의리라.. 그러네요 정말ㅎㅎ
의리로라도 봅니다!!
불안은 버리고 열리마음으로 즐겨보세요!
1화부터 불안불안하네요 어째ㅎㅎ...
전편보다 재미있기는 어렵지만, 그래도 좋은 작품은 가능한 것 같습니다.
좋은 작품이 되길 바랍니다 정말...
많은 기대를 받고있는거같던데 졸작으로 끝나지 않았으면 하네요
재밌게 봤던 미드 중... 프리즌브레이크가 인상적인데...
속편까지는 나름 괜챦았는데... 뒤로 갈 수록 산으로 가는 경향성이 있더라고요...
하트시그널은 어떤 내용인지 모르겠는데...
한번 시간날 때... 봐야겠네요...
예능이죠ㅎㅎ 그래도 예능의 형식이 되게 특이해서 재밌었던거같네요ㅎㅎ
그래서 그냥 자연스레 이어지는 시리즈몰 말고는...ㅋㅋㅋ
그런 경우엔 캐릭터나 배경이라도 있으니 한결 낫죠ㅎㅎ
하트시그널 많이 재미있나요. 저도 한번 봐야하겠군요. 4월에 시작하는
웨스트월드 시즌2 완전 기대 중입니다.
웨스트월드는 뭔가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