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처음 가상화폐를 알게된건 비트코인때문이었습니다. 뉴스에서 100만원 간다고 했을 때 처음 알았습니다. 그때는 저건또 뭐야 ... 그냥 지나치는 기사였습니다. 다음날 여기저기 게시판을 기웃거리다 비트코인에 대해서 누군가 써 놓은 글을 봤습니다. 비트코인의 제작이유와 블록체인의 개념에 대해 아주 간단하게 설명해 놓은 글이었습니다. 굉장히 인상깊었던 것은 분산 (Decentralize)이 단어 였습니다. 그간 중앙집중화 방식을 너무나도 당연히 여기고 벗어나볼 생각조차 하지못한 저에게는 새로올수 밖에 없는 개념이었습니다. 여기 저기 기웃거리다가 운이 좋게도 땡글이라는 좋은 커뮤니티를 만나 많은 정보를 알게 되었습니다.
중국의 OK코인에 가입해서 한 첫 질문입니다. 굉장히 부끄럽네요
땡글에서 밋업이 있다는 것도 알고 스터디도 참가하고 나름 열심히 뛰어다니면서 정보를 습득했습니다. 개념이 너무 생소해서 이해하기 진짜 어려웠습니다. 알면 알수록 뭔가 ...뭔가 굉장한 것을 발견한 기분.... 금맥을 발견한 기분이었습니다.
지나온 길을 보면 비트코인의 탄생과는 함께 할수 없었지만 이더리움의 DAO사태 가상화폐의 2차 성장시기를 지나오면서 점점더 확신을 갖게 되었습니다. (전 행운아인거 같아요. 이 시기를 친구와 같이 격었거든요.)
이제는 친구하고 만나면 이더랑 스팀이랑 코스모스....(분노의 코쓰모쓰 코인원 잊지않겠다! ㅎㅎ) 이런이야기를 주로 합니다. 이야기 하는것 중 공감하는게 이더 포크 전에 만들어 놓은 계정은 정말 레어라고 말합니다. 이더와 이더클래식 주소를 같이쓰는 계정을 가진 사람은 몇 없다면서 말이죠. (전 테스트용 계정이라고 하나더 만들었는데 완전 개이득~!!!! ㅎㅎㅎ)
요새는 땡글 말고 체인톡이나 코인코리아위키 같은 커뮤니티도 생겨서 너무 좋은거 같습니다. 다른 코인들 정보도 알고 의견도 주고받을 수 있으니까요. 그전에는 코인원 챗창이나 빗썸 까페를 이용했는데 거기는 너무 선동꾼도 많고 예의 없는사람도 보여서 눈팅만하고 실제로 글 작성은 거의 하지 않았습니다.
거래를 하다가 보면 이런경우도 가끔씩 보게 됩니다.
다음번 제가 그리는 그림은 이더, 스팀, 스트라티스 같은 플랫폼 블록체인이 커져 경쟁구도를 그리며 Dapp을 마구 마구 만들어내는 것을 꿈꾸게 되었습니다. 더불어 블록체인이 어려운 만큼 알기 쉽게 잘 포장해서 널리 퍼트려 신규 유저를 많이 많이 끌어들여야겠지요. 스팀밋에서 여러 방법으로 노력 하시는 분들이 있어서 정말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큰 이벤트는 아니지만 전 주변의 지인들에게 전파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ㅎㅎㅎㅎㅎ 저도 좋은 아이디어가 생각나면 실행에 옮겨 보도록 할겠습니다.
가상폐의 진가를 알아주는 날을 위해 ! 스팀을 위해! 화이팅합시다~!!!
i cant understand many but good job :)
800%....
이날 3300%까지 갔었습나다.......ㄷㄷㄷㄷㄷ
I hope to be just like you, expecting progress.
Good project in mon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