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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180610 나루 작업 일지] 내 작곡 노트

in #kr7 years ago

저도 예전부터 이것저것 생각의 단편을 기록한 노트가 있습니다. 그 노트의 내용은 새로운 생각의 씨앗이 되기도 하고 살이 붙어 한 편의 글이 되기도 합니다. 노트의 멜로디는 최후의 보루로 남겨두고 어떻게든 새 곡을 지어낸 것에 박수를 보냅니다. 샤르트르의 금언을 실천하셨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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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의 단편을 기록한 노트

노트 이름으로도 좋을 것 같아요. 너무 예뻐요.

미리 만들어둔 곡만큼은 정말 쓰고 싶지 않더라고요. 궁즉통이라고, 급하니 그래도 뭐가 만들어지더라고요. 앞으로도 저 문구를 새기면서,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