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are viewing a single comment's thread from:RE: [미술관] 너무 일찍 혹은 너무 늦게View the full contextkyslmate (65)in #kr • 6 years ago 별 대신 석양을 보고 오셨군요. 단풍도 다 지고, 눈도 안 오는 지금 시점의 절은 뭔가 쓸쓸할 거 같은 느낌이. 텅 빈 거 같다는 표현이 어떤 건지 알 거 같네요. 다시 채우기 위해 비우는 시점인가봐요ㅎ
오 그런가봐요.. 다시 채우기 위한. 비움.ㅎㅎ
미세먼지에 구름까지 껴서 그런가 석양이 이쁘더라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