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are viewing a single comment's thread from:RE: (산티아고를 그리다) 최악으로 끔찍한 물집 때문에 개고생한 이야기ㅜㅜView the full contextkyslmate (65)in #kr • 6 years ago 어이쿠. 상상만해도 욱신욱신합니다. 물집이 잡혔다고 멈출 수도 없는 길에서 고통의 쳇바퀴가 계속 돌아갔겠네요.
평생 또 이런 고통을 이겨낼 일이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살면서 조금만 아프면 치료하고 약먹고 쉬고 그러는데, 아파도 계속 걸어야 하는 데서 뭔가 배워오긴 한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