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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Soul essay-중고서점 시리즈] 외로움을 모르는 책들

in #kr6 years ago

네 부산 깡통시장 근처에 보수동 책방골목이 있죠. 부산의 명물이죠. 수십 년간 자리를 지키고 있는 역사적인 장소이기도 하지요. 거길 가셨었군요^^
책값은 알라딘 중고 서점에서 싼 경우도 있고, 작은 헌책방이 싼 경우도 있는데 중고 서점은 책 상태나 희소성, 발간 연도를 고려하여 값을 매기는 기준이 있더라구요. 헌책방은 주인 나름의 기준대로구요ㅎ

책을 들을 수 있다는 건 전자책의 강점인 거 같아요. 전 아직 눈으로 읽는데 불편함이 없다는 것에 감사해야 할 거 같아요. 좋은 책 많이 들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