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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범성애를 다룬 영화 <쉐이프 오브 워터> - 섹스의 정체를 해석하다

in #kr7 years ago

제가 이 영화 리뷰 적으면서 아 표현하고 싶은데, 뭐라 표현해야할까 아 뭘까 저건 이라고 계속 생각하며 답답해했는데! 그게 이 글에 다 있네요ㅎㅎ 전통적인 남성성을 버려야할때가 왔음을 알리는 글이기도 하네요. 저라도 물고기인간을 기꺼이 사랑할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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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전통적인 남성상에도 나름의 강점이 있겠죠, 누군가는 거기 의존하는걸 바랄지도 모르고요, 다만 그걸 획일적으로 강요하는 사회는 분명 남녀 모두에게 불행할겁니다

물고기인간을 사랑할 수 있는가... 리뷰는 저렇게 썼지만 저는 좀 더 생각해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

네 맞아요 그걸 강요하는 사회는 분명 불행하겠네요ㅎㅎ 뭐든 한가지만 강요하는건 불행할꺼 같아요. 다양성을 인정해주는 사회가 건강한거 같아요ㅎ

여전히 불행하고 덜 건강한 사회지만 그래도 예전보다는 많이 포용할 수 있게 변하는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