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래들에게는 노블레스오블리주만 강요하는셈이져
완전 공감합니다. 고래라고 꼭 플랑크톤에게 보팅해야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고래도 취향이 있고, 마음이 있고, 자선단체가 아닌데 말이죠. 제가 얼마전에 제가 받은 보팅도넛의 상위에 있는 분들께 보답으로 대문이미지 만들어드린다고 글을 올렸습니다. 가입 이후로 이유없이 계속 큰 응원을 보내주신 분들이니까요. 아니나 다를까...고래라서 챙기는구나 하는 뉘앙스가 댓글에서 전해지더라구요.근데 아이러니하게도, 그 고래분들은 그 이미지마저 다른분께 선물하셨답니다. 생각의 깊이가 얕은 사람들이 많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