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삶의 땔감들 Vol.4
5월에 먹은 것들
벌써 네번째 땔감 글 이네요.
한 달에 한 번 쓰니까 벌써 네 달이나 지났...
쌓인 끼니 사진 만큼이나 시간도 차곡차곡 쌓이고 있네요.
요리하는거 좋아하는데, 제가 멀티가 잘 안되는지라,
회사일외에 뭐든 하기 시작하면 외식하게 되네요ㅋㅋㅋ
그런 이유로 이번달도 거의 밥은 외주 외식입니다.
케이크
잘 잘려진 조각케이크들과 마주하는 순간이란.
코코브루니 얼그레이 케이크 좋아합니다.
누룽지 장식과 오렌지잼의 조화가 언제먹어도 좋음!
케이크는 왜 한 조각이 제일 맛있는걸까?
코코브루니, 얼그레이 케이크 |
김밥
개인적으로 간편한 음식중에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하는 김밥.
동네에 있는 김밥집 왠만한데는 다 먹어봤는데,
완판되서 못 먹고, 문 닫아서 못 먹고, 한 네번째 갔을때야 겨우 먹음.
계란이 왕창 들어간 밥도둑 김밥을 먹었어야 했는데,
잘모르고 매운참치김밥 시킴...그래도 맛있었다.
가깝고 깨끗한 '끼니'도 밥 먹기에는 괜찮은 곳.
@shimss 님이 추천해준 '소풍가는 날'에 올해의 김밥상을 주고 싶다ㅋㅋ
| 밥집 '끼니'의 우동정식
잡채밥
(느끼셨을지 모르겠지만, 지금 편집이 너무 버거워서 편집 버린 상태ㅋㅋㅋ)
좋아하는 집인데, 잡채밥은 망...
중국식잡채 맛있게 하는 곳 은근 없는듯.
동네에 어딘가 한군데 있을꺼라 생각하며,
6월에도 열심히 발굴해봐야겠음ㅋㅋ
아련한 찌개
고생하고 나면 짜글짜글한 찌개나 국밥이 꼭 땡긴다.
그래서 먹었다. 배고팠나보다...ㅋㅋ
사진첩에는 김서린 사진 한 장 밖에 없었다.
왠지 아련해보임...
근데 너 무슨 찌개였니..?ㅋㅋㅋㅋ
오징어덮밥이 맛있는 집은 거의 다 맛있다
오징어덮밥이 의외로 맛있게 하기 힘든 듯.
내 통계에 의하면 오징어덮밥이 맛있는 집은 거의 다 맛있다ㅋㅋ
고로 이 집은 탈락...안녕히계세요.
추억의 금왕돈까스
성북동 돈까스집의 일인자라는 금왕돈까스에 갔던 날.
저녁인데 비가와서 그런지 초점도 다 나가고ㅋㅋㅋ
20년전 찍은 사진마냥 나왔다...
그래도 정식 사진은 잘 나왔넹!
수프주는 돈까스집은 뭔가 추억이 방울방울
파리에서 만난 그대
이 파스타를 같이 먹은 언니는,
내가 무려 5년 전 파리 여행 갔다가 만난 인연.
당시에 언니가 국제면허증을 가지고 왔었고,
베르사이유 정원을 렌트한 차로 마구 누볐던 멋진 추억이 있다.
그리고 얼마전 도쿄여행 갔을 때 언니도 도쿄에 여행왔었다는...!!!
그런 인연과 함께 먹은 검은깨크림파스타와 쿠스쿠스샐러드.
한남동 톨릭스에가서 마저 못 턴 수다를 다다다다다 털었던 날.
삼각김빵
호기심에 사 본 뉴템.
뭔 맛인고 하니...덜 촉촉한 찐빵 맛ㅋㅋㅋ
브랜딩 한 번 잘 했소.
브랜딩 아니었으면 안 팔렸을 아이템
아 허하다
혼자만의 아이디어회의를 하고자ㅋㅋㅋ
우리들의 눈치안주는 코웤플레이스 스벅에 갔다.
베지테리안랩(우리말로는 야채쌈...?ㅋㅋ) 밖에 안남아서 그냥 먹었더니
참으로 허했음.
소울푸드를 찾아서
막 지지고 볶은 그런 맛을 찾아 시장에 갔다.
그리고 야채곱창을 샀다.
예전에 살던데는 맛있는 곱창집이 정말 많았는데,
여긴 그 정도는 아님...
나의 소울을 채워 줄 소울푸드 어디에서 살 수 있을까나
소울푸드를 찾아서 2
예전에 전주갔을 때 먹었던 물갈비가 너무 생각났는데,
옥션에 가보니 남노갈비가 똭 있어서 낼름 주문했다.
만들어 먹어봤으나, 작년의 그 맛은 아니었음...
5월의 소울푸드는 어디에?
참외가 맛있는 계절
벌써 참외철이다.
한 아름 사다가 냉장고에 채워놓고,
하나씩 꺼내다 깍아먹었다.
참외를 먹으니 이제 여름이라는게 실감나는걸.
반가운 택배 - 1
반가운 택배가 왔다.
맙소사소사.
지난번에 대문만들어줘서 고맙다고 흑흑
제가 더 감사합니다!
그러니 글 더 자주 올려주세요!
(그러는 저도 삼일만에 올리는거긴 합니다만ㅋㅋ)
@myhappycircle 님이 꽃잎차와 챠칼릿과 손글씨 쓴 엽서를 보내주셨다.
어느 날 갑자기 똭..?!!!
손글씨 엽서 오랜만에 받아봐서 너무 좋았어요ㅎㅎ 감사합니다!
카모마일 계열의 차인듯해요.
제가 양조절에 실패해서 꽃다발 맛이 났는데, 다시 잘 우려볼께요!ㅋㅋ
아..옆면에 쓰인 글씨 너무 예쁘잖아요.
체리 맛, 럼 맛이 나는 쵸콜릿 감사히 먹었어요!ㅎㅎ
반가운 택배 - 2
잃어버렸던 지갑이 돌아왔습니다ㅠㅠ
세상은 아직 살 만 한가봐요.
원래쓰던 고대로 돌아온 걸 보니,
줍자마자 우체통에 넣어주신듯...!!
연락처라도 남겨주시지ㅠ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아티장 베이커리
성북동에 갔을 때 완판이라 못 먹었던 베이커리가 한남동에도 있었다!
반가운 마음에 바로 샀다ㅋㅋ
제일 유명한 빵은 프레첼 반죽으로 만들어진 크로와상
담백 쫄깃 겹겹이 먹는 즐거움
소호정!!
제일 좋아하는 국수집.
사골국물에 엄청 부들부들한 면발을 넣어주는데,
언제먹어도 맛있는 집
예쁜음료
예뻐서 사봄.
녹색이 제일 맛있음!
나름 파인애플 건더기도 있는듯.
새로운 핫플, 행운당
동네에 미친 크로와상을 파는 곳이 생겼다는 소문을 들었다.
간판도 잘 안보이는 집이라고.
인스타로 영업하는지 찾아봐야 하는 무심한 집이라는!
시간이 맞는 날 갔다! 크로와상!!! 널 좋아해!!!
닫았다ㅠ 날이 더워 제품이 늦게 나온다고 한다.
다음에 다시 올께요.
허니콤보
새로운 책을 자주 던져주시는 L님의 생일선물
미역국대신 허니콤보!를 같이 먹었다.
암스테르담 잘 다녀왔죠?ㅎㅎ
새로운 카페인
이번달에 스벅 기프티콘이 많아서 오랜만에 스벅 원두를 사 봄.
스벅 다크로스팅은 너무 강하기 때문에,
미디엄로스팅중에 예쁜걸로..ㅋㅋㅋ
생각보다 맛있다. 너무 기대를 안해서ㅋㅋㅋ
고구마탄내만 안나면 그걸로 만족!
산책길
마지막 사진은 산책길에 봤던 예쁜 담벼락 사진으로..!!
예쁘다 꽃.
5월 수고했다!!
6월도 잘 부탁해.
P.s
편집 열심히 해보려다가 포기했습니다...ㅋㅋ
사진이 40장 되니까 편집 넘나 힘든 것...
사진많은 글 편집을 휘리릭 할 수 있는 편집 없을까 고민을 시작해봅니다.
그리고 아무도 궁금해하지 않으실 수도 있지만, 스태기 아닙니다!ㅋㅋ
쓰고 싶은 글 너무 많은데, 바...바빴어요!!!
먹스팀, 테이스팀에 올릴 만한 사진은 결국 찍지를 못했네요.
6월도 잘 부탁합니다!! :-)
지난 땔감
이거 머 완전 종합 선물세트네요. 하나씩 적어두고 찾아가보고 싶은 집들이 많군요. 여러 색감과 여러 디자인의 상품들을 보는 재미도 있고. 즐거운 스압입니다!ㅎㅎ
감사합니다!!ㅋㅋ 스압즐겨주셔서!ㅋㅋㅋ
ㅋㅋ이거 지난달에도 해야지해야지하면서도 놓쳤네요. 일단 리스팀할게요 ㅋㅋ 언젠가는 한번 해야죠 ㅋㅋ
앗 이런 누추한 포스팅에 리스팀이라니 감사합니다!ㅋㅋ
글을 읽고 난 후의 포인트 몇가지
맛있는거 정말 많이 드신다. 그런데 신기하게 먹는 사진도 경아님의 이미지가 담겨 있는 것 같다. 사진도 주인을 닮나보다.
간혹 나오는 배경이 모던한 것이 누끼딴 것임을 이번에 알게되었다. 사진찍은 것도 있는데 누끼 따시기도 하는구나.
새로운 구분선이 추가되었다. 역시나 감성감성하다.
다음 땔깜도 기다리겠습니다 ㅎㅎ
(3. 역시 배우신분!!ㅎㅎ 애나님 말고 아직 아무도 모를꺼 같아용)
김밥 덕후가 침을 삼키고 갑니다ㅠㅠ
김밥 덕후시군요!ㅋㅋ 간편하게 사먹기에는 김밥만한게 없는거 같아여!!ㅋㅋ
으오아... 맛있는것들 엄청 많이드셨네요! 스크롤내릴때마다 꼴깍꼴깍 ㅠ_ㅠ
저녁 맛있게 드시라고 저녁시간에 맞춰 올렸습니다ㅋㅋㅋ
김밥집에 대한 얘기보고 갑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되세요.
감사합니다!ㅎ 저녁 맛있는거 드시구요 :-)
제가 김밥을 많이 좋아해서 ㅋㅋㅋ
재밌어요. 한달 먹은걸 모아놓으니. 역시 남다르셔 ㅋㅋㅋ 저도 스팀잇이 4달 된거군요!
이러다 금방 일년 될꺼 같아요ㅋㅋㅋ
매달 마감치듯 하다보니 나름 한 달을 뒤돌아보는 포스팅이 되는거 같아여!
언제까지 할 수 있을지 저 자신과의 싸움이 될듯..!ㅋㅋㅋ
한달 땔감 다양하게 즐기셨네요^^ 5월도 끝^^
멋진 6월 맞이하세요~ 경아님^^
점점 더워져서 큰일이네요!! ㅎㅎ 여름은 더워야 제맛이긴 하지만...ㅋㅋ
5월 엄청 다양하게 즐겼죠?ㅋㅋㅋ
독거님도 6월 화이팅이요!!ㅎㅎ
경아님 땔감이 나오면 한 계절이 가는군요:)
6월엔 더 행복하시길!
그러게요!ㅎㅎ 6번 더 하면 올해가 가는거...라고 생각하니 오늘을 더 즐겨줘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점심 맛있게 드시구요ㅎㅎ
근데 사진들이..사진들이 너무 이쁘게 찍으셨네요+_+ 그걸 모아둔 것도 이쁘고요~ 역시 디자이너이신건가요~
급하게 찍은 것도 많은데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할 따름이죠!
한달치 모아놓고 뒤돌아보면 감회가 새롭더라고요ㅎ
수지님 점심 맛있는거 드시길!!ㅎㅎ
이런...본 것을 후회합니다ㅠ
ㅋㅋ 보시고 저녁 맛있게 드셨기를!!!
편집의 한수를 배우러 왔는데 ㅋㅋ 솔직함에 감탄합니다 ㅋㅋ
오늘 유독 피곤해서 포기요...ㅋㅋㅋ
편집은 다른 글을 참고해주세용!!ㅋㅋ
이렇게 스압으로 선물주사기 있어요?^^
맛나게 먹고 갑니다!!
삼각김빵에 빵터졌네요^^
6월도 기대할께요!!!
삼각김빵 브랜딩 최고!ㅋㅋㅋ
점심 맛있게 드세영! 6월도 활활 태워보겠심니돠!
Artisan 저두 좋아하는 곳이에요- 가까운 곳에 있질 않아 자주 못 먹는 ㅠㅠ 요즘은 먹거리 사진도 잘 안 찍고.. 귀차니즘이 극에 달했습니다..
그럴때가 있져!! 쏭블리님 푹 쉬고 맛있는거 많이 먹어여ㅎ
기운나면 또 하고싶은 일 떠오를꺼에요!
아 스프 나오는 돈까스집.. 가고 싶어요.. 자고로 왕돈까스집은 스프가 나와야죠.. 후추 듬뿍 넣어서 먹고싶다..ㅠㅠ
정말 왜 케이크는 한조각이 맛있을까요.. 읽고 보니 저두 동감하면서 궁금해지는...
그래도 제일 탐나는 건 myhappycircle님 선물이네요.ㅎㅎㅎ
이분이 참 바쁘셔서 그렇긴 하지만 또 가서 글 쓰라고 재촉해야겠어요.ㅋ
미술관님, 그쵸ㅋㅋ 그 맛에 간다 아입니까ㅋㅋㅋ 후추후추 뿌려주세요...ㅋㅋ
myhappycircle 님 잘 지내시는지 가봐야겠네요ㅋㅋ
에구 이 많은 걸 어찌 올리고 편집하셨을까?
그 정성이 대단하셈^^
사진보며 한 달을 뒤돌아보는 그런 시간 가지는게 나름 의미가 있더라구요!ㅋ
근데 사진많은 포스팅은 스팀잇에서 너무 힘들어요ㅋㅋ
연구해봐야겠어요 +_+
들려주셔서 감사하구요 :-)
뉴질랜드 김밥이 너무너무 비싸요... ㅠㅠㅠ 우아아아 한입만 달라구 경아님한테 가서 쪼르고 싶어라!!!!!! 😢😢😢 땔감이란 말도 너무 예쁘공 ㅎㅎㅎㅎㅎ 6월도 연료 잘 챙겨서 화이팅이에요!!!!!!
뉴질랜드에서 뭐 드시고 계시는지 궁금하네요.
김밥을 택배로 보낼 수 있으면 좋으련만..!!ㅋㅋ
우리 6월도 화이팅해보아요!
역시 경아님 포스팅은 항상 눈요기를 제대로 하는 거 같아요. :)
5월 한 달도 고생 많으셨습니다! :D
그나저나 안개 속 찌개의 정체는 뭘까요?ㅋㅋ
안개 속 찌개는 김치찌개로 추정해봅니다ㅋㅋㅋ
5월 고생많으셨어요 초코님!!
6월도 우리 화이팅해요ㅎㅎ
앞으로 경아님 포스팅볼땐 턱받이를 하고 봐야겠습니다
내려도 내려도 끝이 없네요ㅎㅎ
턱받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씨네님 왜 글에는 유머 자제하시는겁니까!ㅋㅋㅋ
저도 소호정 좋아해요 !!! 진한 맛을 좋아해서인지 사골육수로 만든 음식은 왠만해선 다 좋아합니다 ㅎㅎㅎ
사진마다 얼핏 보이는 경아님의 손 ! 섬섬옥수입니다 +_+
소호정 좋아하시는군요!ㅎㅎ
섬섬옥수라고 해주시다니 흑흑
손톱도 못 기르는 그런 사람이지만 감사합니다!!
이번 달도 부지런히 몸의 양식을 쌓으셨군요! ㅋㅋㅋㅋㅋㅋ
네ㅋㅋㅋ 다 불태웠는지는 미지수입니다....ㅋㅋㅋ
활활 타오르겠어요.ㅎㅎ
그랬어야 하는데 말이죱!ㅋㅋㅋ
경아님의 땔감시리즈를 애정하며 보고 있어요 흐흐.. 얼그레이 케이크는 사랑이지요? 빵은 말할 것두 없구요.. 꽃잎차도 사랑인데! 아 또 중국식 잡채밥 맛있게 하는 집 별로 없다는것도 넘나 공감가구.. 하지만 맛있는 곳은 끝내주게 잘하지요. 기승전먹거리예찬.... 세상엔 맛난게 넘 많아요.. 아무래도 전 오래오래오~래 살아야겠어요 :)
주희님 항상 감사하져ㅎㅎ
기승전 공감 감사합니다ㅋㅋㅋㅋ
오래오래살며 맛난거 많이 묵자구요ㅋㅋ
흐음.... 땔깜을 두번째 보는 것 보니 경아님을 안지가 두달째가 되어간다는 의미인것이군요 ^^
역시 땔감이 튼실해야 방구들이 따듯한 법인가요 ㅋㅋㅋ
몇개 부실한 땔감도 있지만, 대체로 훌륭합니다.
다만 놀라운 것은!
저 모든 것을 다 찍어 두었다는 것!
그리고.... 이웃들의 선물이 예쁘다는 것 이네요 ㅋ
방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굶고는 일을 못해서 잘 챙겨먹습니다ㅋㅋㅋ
못 찍은 끼니도 많지만 생각날 때마다 찍고 있어요ㅎㅎ
얼른 퇴근하시고 불금 맞이하시길..!!
쓰... 하... 찌개가 너무 아련한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련아련한 찌개ㅋㅋㅋㅋㅋㅋ
김치찌개로만 추정할뿐....ㅋㅋㅋㅋ
너무 아련해서 엄마 생각이 납니다. 풉!
(근데 근황소식은 언제 들려 주실껀가용?ㅋㅋ)
알차게 드신 경아님~외주 표현 뭔가 맘에드네요!!ㅋㅋ
바쁠땐 외주죠!ㅋㅋㅋㅋ
6월엔 입맛이 없어야 할텐데...
옷이 얇아지고 있잖아요 흑흑
저 완전 김밥순이인데 소풍가는 날 왜 몰랐죠? 소풍가는 날이랑 행운당이랑 완전 소중... 그런데 콩나루는 사라졌더라고요! 동네에서 유일하게 사먹는 식당 김찌였는데...!
앗 콩나루 사라졌나용?? 아쉽...콩나물국밥 맛있었는데...
행운당은 아직 못 먹어봤는데, 이번 주말엔 기필코 먹어야겠어요ㅋㅋㅋ
편집에 이토록 열성을...땀방울이 모니터에 뚝뚝 떨어져 번지게 다 보이네요.
이렇게 한달의 땔감을 보고나니 나도 한두끼 쯤은 경아님하고 같이 한듯한 착각이...
ㅋㅋ다음달엔 더워질테니까 진짜 땀이 뚝뚝 떨어질지도 모르겠어요ㅎㅎ 여름엔 좀 간소하게 해봐야겠어여ㅋㅋ
워낙 사진을 잘 찍으셔서 따로 편집에 신경 안 쓰셔도 될 거 같은데요?
땔감들 사진 잘 봤습니다. :)
삼각김빵 맛 궁금하네요~6월도 맛잇는거 많이드시고 즐거운 한달 보내세요
소호정 어느 지점으로 가셨어요?
어딜가도 안동국시는 소호정이 제일 맛있는거 같아요ㅋ
양재로 갔습니다ㅎㅎ 저도 소호정이 제일 맛있는거 같아요ㅋ
뭔가 조화롭다고나 할까요?ㅎㅎ
아 본점가셨군요 ㅋ 만들기 쉬운 음식은 아닐텐데 맛이 비교적 균일해서 좋습니다.
한 주 잘 보내십쇼~~!
이렇게 기록하기도 쉽지 않은 일인데.. 늘 느끼는 거지만 경아님은 정말 부지런하신거 같아요. 그 와중에 센스있게 이미지와 글을 잘 끌어내시는 점도.. 부럽습니다. :)
경아님 사진에서 데이트의 향기가 스멀스멀. 매일 저렇게 맛있는거 먹는게 혼자서는 힘든데.. 만약 혼자서 가능하시다면 인생 정말 멋지게 사시는거 인정! 결국은 사는게 맛있는거 먹는 재미랑 세로토닌 분비를 하려고 사는거기 땜에요.^^
어쨌든 리스팀 해놓고 저도 데이트할 때 뭐 먹을지 참고 좀 하겠습니다. ㅎㅎ
데이트...후...혼자 가능합니다ㅋㅋㅋ
멋지게 사는거라 말해주셔서 위안을 삼아봅니다ㅋㅋ
우와~ㅋㅋㅋㅋ 부지런함과 섬세함에 감탄하고 있어요~! 저희 집 가까이에 금왕돈가스 있는데....ㅋㅋ
지갑을 잃어버리셨었군요.. 다시 찾아서 다행이에요 그대로 보내주셨다니, 좋은 분이 발견해서 더더욱 다행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