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are viewing a single comment's thread from:

RE: [이야기찻집 화가 story] 고흐-자신의 죽음을 보다.

in #kr7 years ago

하 글 읽는 내내 너무 슬퍼서 혼났어요.
고흐가 시엔을 떠나보내고 난 후 가난과 함께 섞여진 외로움이라는 고통과 그걸 유화로 감내하는 것 같은 표현력에 세삼 고흐가 더 불쌍하게 여겨집니다. ㅜㅜ

Sort:  

라나님이 공감해주시니 제 가슴이 울컥 하네요.ㅠㅠ 저 이 글말미에 많이 눈물 흘렸네요. 시공을 넘어서 그이 감정이 제 혼을 휘감아버렸거든요. 고마워요 라나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