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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내가 상처내지 않은 바람이 분다,,,[자작글과 음악]

in #kr7 years ago

마치 새로운걸 맞이하는것에 대한 설렘보다 간직했던 무언가를 떠나보내는 것에 대한 서운함, 슬픔이 더 느껴지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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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에게 더는 상처가 되지 않는 바람,
그 바람에게서 발견했던 감정들이
성장의 촉진제가 되었기에 어떤 울렁임도
예쁘게 보는 법을 배운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