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latebloomer입니다. 후 무려 3회에 걸친 공부 포스팅 후 잠시 지치기도 해서, 그리고 원래 글을 올리고 싶었으니깐, 제가 오늘 쓴 시를 올립니다!!!!!!!!!!!!!!!!!!!!!!!!!!
올리는 글은 경험을 바탕으로 한 신변잡기적이기도 하고, 감정에 충실하기도 한 시입니다.
시는 하나의 세계를 구축해야 한다는 생각은 있는데, 너무 많은 걸 생각하다보니 글이 잘 안 나오네요. 그러다 문득 떠오른 영감! 영감이라고 할까요. 작년 이맘때, ‘나는 뭘 했었을까’ 하고 생각하다 보니, 아! 연애를 했었네요, 하하핳핳핳 과거네요 과거.
문제 : latebloomer가 과거에는 하고 있었지만 지금은 ‘안’ 그리고 ‘못’하고 있는 것? 정답 연애입니다. 연애지요. 아무튼 그거에 대한 생각을 담은 글이에요
‘아이러니’라는 글입니다. 감사합니다.
‘아이러니’
괜찮다는 건
괜찮지 않은 거라
하기에,
전화하지 말라고 하여도
걸었고,
전화를 끊으라 하여도
끊지 않았는데,
헤어지자는 말엔, 그러나
헤어지고 말았다.
(jjangjjangman 태그 사용시 댓글을 남깁니다.)
호출에 감사드립니다! 즐거운 스티밋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