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라떼파파입니다.
오늘은 드라마 장르의 영화 '리틀 포레스트'에 대해 확인해볼까합니다. 삼시세끼라는 예능을 좋아하시는 분들이 계실텐데요(저는 열혈애청자입니다). 삼시세끼를 좋아하시고, 힐링이 필요하신 분들이라면 기대해보실만한 영화입니다.
힐링 영화 리틀포레스트(Little Forest), 원작은 만화로 일본영화로도 제작된 바 있습니다[리틀 포레스트: 여름과 가을][리틀 포레스트 2: 겨울과 봄].
2018년은 왠지 일본 리메이크 작품들이 많이 나오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요. 요즘은 드라마에서도 일본드라마를 리메이크한 마더가 방영되고 있죠.
이런 흐름에 맞춰 영화계에서도 손예진, 소지섭 주연의 '지금 만나러 갑니다'와 강동원, 정우성 주연의 '인랑'이 일본 영화를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앞으로 기대를 받고 있는 가운데 영화 리틀 포레스트 역시 일본의 작품을 원작으로하면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리틀 포레스트 원작은 만화, 일본영화도 만화를 원작으로]
원작만화인 리틀 포레스트는 아가라시 다이스케의 만화책입니다. 일본 리틀포레스트 영화의 원작만화인데요. 일본영화와 같이 1권은 여름과 가을, 2권은 겨울과 봄 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리틀 포레스트: 여름과 가을][리틀 포레스트 2: 겨울과 봄])
주요 내용은 '음식'에 대한 내용으로, 혹자는 리틀 포레스트가 일본 판 삼시세끼라고도 이야기한다고도 합니다. 1편은 여름과 가을의 음식 이야기, 2편은 봄과 겨울의 음식이야기 인 것이죠.
작가 본인이 이와테현 오슈시에서 생활할 당시의 경험을 바탕으로 했고, 만화에 등장하는 요리들도 실제로 작가 스스로 만들어 본 것들이라고 전해집니다.
영화는 이렇게 우리가 삼시세끼에서 보듯이 정성을 쏟아 만든 집밥 한 그릇을 맛있게 먹는 내용입니다. 등장인물들 역시 동네이웃부터 친구, 우체부 등이 나오는데요. 일상에 관한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일본판에서 계절에 따라 두 편으로 나눈 것과는 달리, 국내영화 리틀 프로스트에서는 국내판 '리틀 포레스트'는 겨울을 시작으로 봄, 여름, 가을, 모두를 만들었습니다. 심지어 사계절을 모두 담기 위해서 2017년 1월에 크랭크인을 해서 10월 24일 사계절을 모두 보냈다고 하네요.
국내에 방영될 리틀 포레스트[감독 : 임순례 감독] 등장인물은 김태리, 류준열, 진기주가 출연하며 2월 개봉을 확정되어 예고편이 나온 상태입니다.
영화 리틀 포레스트는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사계절의 아름다움을 배경으로 자급자족 식도락 영화로서, 시험, 연애, 취업 등 자신의 뜻대로 되지 않는 혜원(김태리)이 고향으로 돌아오며 겪는 내용을 담았다고 합니다.
저는 최근 방영하고 있는 마더의 원작 '일드 마더'를 보면서 참 많은 속상함과 감동을 느꼈는데요. 이렇게 좋은 작품들을 리메이크해서 원작들도 경험해보게하는 요즘의 추세가 참 좋습니다.
즐겁고 행복한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개인적으로 요리를 주제로 한 영화나 드라마를 좋아하는데 관심 가네요
일본 원작이라고하니 만화부터 봐야겠습니다 ㅋㅋ
개인적으로 김태리를 엄청 좋아하기도 해서 반갑네요!
일본 원작처럼 밥 먹다 끝났으면 좋겠어요..
괜히 연애 드라마 물이 될까 걱정입니다. -ㅂ-;
저도 그게 약간 걱정되긴합니다 ㅎㅎ 한국형 필터..^^;
오~! 류준열, 김태리 두 배우 모두 관심있는데 리틀포레스트 리메이크라니 더 관심이 가네요.(영화관 가서 볼지는;;;;)
마더가 일본드라마가 원작이었다는건 덕분에 알았어요ㅎㅎ 기무라타쿠야 시대로 대변되는 일드 중흥기가 지나고 최근에는 관심을 안가지고 있었는데... 역시 일드는 다양한소재를 다루는것 같아요. 일단 우리나라 버전부터 시청해봐야겠네요
마더 일드보시면 정말.. 1편부터 화가났다가 슬펐다가 사람을 들었다 놨다하죠. 특히 친딸을 쓰레기봉투에 버린걸 발견하는 선생님의 모습을 볼때.. 저도 같은 심정을 느꼈습니다;
불금이 기다립니다!
짱짱한 불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