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밋이 아직은 참 어려운 초보입니다
수익구조에 대해서도 알 것 같으면서도 하나도 모르는 것 같고,
어느 순간 개념을 헤매고 있는 저의 모습을 자주 보곤 합니다.
수익형 블로그를 통해 2017년 용돈벌이 정도의 돈을 벌었고, 수익 그 자체보다는 '인세'수익 개념을 배우게 된 것이 개인적으로는 큰 축복입니다.
일반 포탈 사이트 블로그 대비 스티밋은,
블록체인기반의 탈 중앙화된 시스템이기에 중앙 관리자의 개입 여부가 적다는 점이 큰 이점이라고 생각되어 기대를 가지고 있습니다.
일반 포털 블로그를 운영하다보면 블로거는 때때로 '을 중에 병'이다라는 생각을 종종하게 됩니다. 초심자이기에 스티밋에서도 '을 중에 병의 병'이지만 이런 무력감(표현이 정확한지 모르겠습니다)을 느끼는 대상 [포털사이트관리자vs사용자그룹]은 많이 다릅니다.
물론 '탈중앙화된 시스템'이기에 겪는 많은 어려움들도 있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하지만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방법은 기존의 기성 블로그 시스템과는 많이 다를 것 같아 기대됩니다.
지금은 글을 쓰는 행위보다는 읽는 행위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너무 좋은 글들이 많아서 스티밋에 머물러 있는 시간이 상당히 늘었습니다.
'칭찬'에 냉담한 편인데, 저도 누군가의 글이 좋아서 가입을 하는 날이 오네요.
많은 분들이 보시진 않겠지만 이 자리를 빌어 고마움을 표합니다.
좋은 하루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모두가 행복한 스티미안이 되기를! (사진은 사이즈를 줄여서 올리시는게 좋습니다 ㅎㅎ;; 2018년 사진이 뜨는데 오래걸리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ㅎㅎ 지워버렸습니다. 마음만큼은 전달됫을거라 생각합니다 ^^;
저도 블로그를 오래 했던지라 수익형 블로그 잘 운영하시는 분들을 보면 대단하게 느껴집니다. ^_^ 앞으로 스팀잇에서 자주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