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문외한 씨입니다.
저는 전시를 보며 혼자만의 시간을 갖는 것을 즐기는 편입니다. 이런 저런 작품들을 보면서 생각에 잠기다 보면 일상에서 놓치고 있던 부분을 발견하거나 소중한 깨달음을 얻기도 합니다.
최근에는 전시 작품들을 통해 얻은 영감을 글로 표현하는 일에 재미를 붙이고 있습니다. 단순히 감상에 치중한 리뷰가 아닌 시나 소설, 수필 같은 형식으로 전시를 되새기는 방식입니다.
오늘은 얼마 전 소격동 학고재 갤러리에서 열렸던 이우성 작가의 개인전 '당신을 위해 준비했습니다'를 보고 썼던 짧막한 글을 소개합니다. 그림과 함께 감상해주시면 좋을 듯합니다.
그럼 다음에 또 인사드리겠습니다.^^
그날 어디에 계셨나요.
하고 싶은 말을 술과 함께 삼키며 오늘도 어제의 나를 저만치 밀어냅니다.
그러나 검붉은 취기는 이내 나를 기억의 미로로 던져놓습니다.
오늘이 어제가 되어도 여전히 입가가 간지러운 것은 아직 그 미로를 빠져나오지 못한 탓일 겁니다.
당신의 귓가에 나의 기억이 닿기 전에 다시 또 빈 잔에 술을 채웁니다.
개인적으로 1번 그림의 색감과 구도가 굉장히 마음에 드네요 ㅎㅎ
좋은 그림 공유 감사합니다.
팔로우하고 갑니다~!
반갑습니다. 참고로 1번 그림의 작품명은 그날 어디에 계셨나요 입니다. 팔로잉 감사합니다. 저도 맞팔하겠습니다. ^^
작품명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주 뵈어요 ㅎ
자기전에 좋은 그림 보고 갑니다^^
글귀도 뭔가 멋지네요.
그림이랑 같이 봐야 할 것 같아서 계속 위아래로 왔다갔다 하면서 봤습니다. ㅎㅎㅎ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본의 아니게 손가락을 바쁘게 만들어드렸네요.
다음에는 더 쉽게 보실 수 있도록 작성하겠습니다.^^
제가 지금은 퇴근해야해서 자세히 찾아드리지는 못했으나,
스팀잇에도 단을 둘로 나누어 한쪽엔 그림, 한쪽엔 글 을 작성할 수 있더라구요.
그렇게 작성해보시면 훨씬 더 좋지 않을까요^^
(제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주제넘게 죄송합니다.ㅎㅎ
아, 그런 방법이 있었군요. 아직 뉴비라 미처 파악하지 못한 부분이네요. 주제 넘으신 부분 전혀 없으십니다. 오히려 고급정보를 주셔서 감사한데요. ㅎㅎ 찾아보고 다음에는 알려주신 대로 올려야겠습니다.
앞으로도 좋은글들 기대하겠습니다!!!
화이팅입니다!
환영합니다~팔로우 하겠습니다 ^^ 스팀잇 가입과 알아 두셔야 할점들 간단하게^^
일단 1.팔로우먼저50-100명한다2.그리고 글을쓴다(이전에 글 써봐야 잘 노출이 안된다)3.보팅은하루에10~15 회정도만보팅 80%유지 4.다른사람 보팅 할때는 30분이상 지난 글에 보팅을 한다( 바로하면 보팅수익없음)5.제목 오른쪽에 온천 표시 안 나오도록, 1스팀이 1USD 이상일 때 보상은 50:50으로 설정6.댓글소통을 많이하라~!! 스팀잇을누벼라~!! ***보팅과 소통은 사랑입니다. 그러나 뉴비는 보팅이 약합니다 보팅 안하는게 아니라 못해주는 경우가 더더 많습니다 ㅠㅠ 보팅 채우는 시간 때문입니다. 열심히 부지런히 스파업 하세요!!
소중한 팁 감사합니다. 이용에 참고하도록 하겠습니다.^^
네 ^^즐거운 스팀잇 되시고 화이팅입니다 ^^
좋네요 ㅎㅎ 가슴 촉촉히 적시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동경님 포스팅 재밌게 읽었습니다.
와 전시 그림 색채감이 정말 좋네요.
좋은 그림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술한잔 하고 싶어지는 날이네요 ^^
네, 전시를 보는 내내 술이 그렇게 당기더라구요 ㅎㅎ
찾아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박준 시인의 시가 생각나는 그림과 글이네요
작품과 layman님의 글 둘다 인상 깊습니다!
감사합니다. 앞으로 더욱 좋은 글로 찾아뵙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세계일주 프로노숙자, #kr-art 큐레이터 @rbaggo입니다.
전시회 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D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 또 전시회 이야기를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문외한 씨
이우성 작가 작품들 참 인상적이군요.
그리고 작품과 함께 작은 글귀들도 좋아요.
적어주신 글귀들이랑 같이 보니 작품들이 하나의 이야기로 연결되는 느낌입니다 ㅎㅎ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우성 작가는 유수의 남성지 피쳐에디터이자 시인으로도 활동하고 계시는데, 회화를 전공하셔서 그런지 그림도 수준급이시더라구요. 저 역시 그렇게 다방면으로 활약하고자 하는데 아직은 새발의 피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