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님이 다른 웹툰에서 보여주셨던 특유의 그로테스크한 분위기가 매력적입니다. 인간의 심리에 관한 탐구를 오랫동안 해온 분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공포의 실체성, 기억의 왜곡, 실재와 허상 같은 철학적인 명제에 의문을 던지려는 시도가 엿보입니다. 누군가에게는 싸구려 인형이 누군가는 살아있는 아이가 될 수 있다는 것. 다양성과 획일성이 혼재하는 지금 시대에 한 번쯤 생각해볼 문제인 것 같습니다. 흥미롭게 잘 읽었습니다.
동경님이 다른 웹툰에서 보여주셨던 특유의 그로테스크한 분위기가 매력적입니다. 인간의 심리에 관한 탐구를 오랫동안 해온 분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공포의 실체성, 기억의 왜곡, 실재와 허상 같은 철학적인 명제에 의문을 던지려는 시도가 엿보입니다. 누군가에게는 싸구려 인형이 누군가는 살아있는 아이가 될 수 있다는 것. 다양성과 획일성이 혼재하는 지금 시대에 한 번쯤 생각해볼 문제인 것 같습니다. 흥미롭게 잘 읽었습니다.
ㅎㅎ 항상 감사합니다. 진중한 답변에 몸둘바를 모르겠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