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are viewing a single comment's thread from:

RE: [간호사일기] 사직서를 들고 출근하는 출근길

in #kr7 years ago (edited)

평소처럼 댓글 달려고 봤더니 가즈아네?? ㅎㅎㅎ

병원에만 있다보면 병원 그만두면 세상이 끝날거 같은데..
막상 그만둬보니깐 새로운 세상이 열리더라고.
잘 생각했어.
거기서 몸버리고 후회하느니...
다른 길도 많으니깐 잘 찾아봐.
그냥 회사도 있고.. 산업체 보건관리자도 있고.. 그리고 꼭 굳이 간호살 할 필요도 없고..

사직한다하면 욕은 먹겠지만 무시하고 걍 나오면 다들 부러워할거야.
화이팅~!!

아.. 그리고 그만 둬도.. 갈 곳은 많아. 단 거기랑 사정이 달라 돈이 적거나 아님 복지가 열악하거나.. 뭐 그렇겠지만..

Sort:  

리자누님의 가즈아체 설렌당~~^0 ^ ㅋㅋ
오늘 수쌤 면담 끝났고, 역시 예상했던대로 발목을 수도없이 잡더군...
당장의 인력이없으니 부서의 수장으로서 당연하단생각도 들고.
그래도 다른쌤들 피해보면안되니 이번달 듀티만 소화하고 나가는걸로 합의봄!

시험봐서 들어가는 보건진료소장? 이것도 나름 괜찮아보이던데.
오늘 이것저것 알아봤는데, 임상으론 뭐 중소병원이나 요양병원 갈데는 많은데 임상외로 벗어나려니
딱히 꽂혀서 갈만한 곳이 없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