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각] 질소과자지만 좋아요!

in #kr7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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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혹시 보셨나요?
편의점에서 보자 마자 우와! 하며 3봉지 집어들었어요.
어렸을 때 죠리퐁 엄청 좋아해서
3년간 과자는 죠리퐁만 먹었어요.
엄마가 한번만 더 죠리퐁 사오면 용돈 없애버린다!
소리지르는 바람에 자주 못먹게 됐어요. 흑

맛있는 죠리퐁인데 먹기가 좀 번거로웠어요.
하나씩 먹기엔 너무 작고
나중에 종이 숟가락이 나오긴 했지만 먹다보면 침 때문에 너덜너덜.
한 주먹 쥐어서 입에 털어넣는건 어릴땐 괜찮지만 나이들어서는 좀..

근데 동글동글 뭉쳐진 죠리팡이 나오다니!
먹어보니 한 입에 쏙 넣으면 되지 엄청 편하더라구요.
으.. 좋다좋아.

근데 양이 엄청 적어요.
2+1해서 3000원인데 그냥 그게 한봉지 같아요.
예전 어렸을 때 봉지 가득 든 과자가 그립네요.

#질소과자 #슈퍼딸 #좋았는데*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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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래서 종이 숟가락으로 먹다가 마지막은 항상 손으로 ㅋㅋㅋㅋ

잘보고 갑니다. 팔로우하고 가용~

맞아요,ㅎㅎ 종이 너덜너덜 해져서 끝까지 쓸 수가 없더라구요,ㅎㅎ
저도 맞팔갈게요!:)

죠리팡은 처음보네여 ㅎㅎ 죠리퐁이랑은 좀 다른가요? 보이면 한번 사먹어봐야겠어요 ㅎ

죠리퐁을 뭉쳐서 조금 크게 만들어 놓은게 죠리팡이랍니다:)

보이면 꼭 사먹어야겠네요 ㅎㅎ

죠리퐁.. ㅋ 요즘에도 나오긴 하죠..??
요즘 아이들도 좋아하눈지 궁금하네요 ㅋㄷ

좋은밤되세요~^^

음... 그러네요 ㅎㅎ 너무 옛날 과자라 아이들이 좋아할까요?ㅎㅎ
이번엔 애들 재워놓고 저 혼자 먹었는데 담엔 아이에게 한번 줘야겠어요,ㅎㅎ

써니님도 좋은밤되세요!!!:)

죠리퐁 :) 그 추억의 죠리퐁이네요. 손이 깨끗할 날이 없었던 ㅎㅎ

죠리 '팡' 이네요???
맛은 똑같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