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남편간식만들기 시리즈에 많은분들이 호응을 해주셔서 감사할따름입니다.
수제육포를 만들고나서 바로 이어서 고구마말랭이를 만들어보기로했어요!.
기존에 한번 만들어주었는데 정말 만들자마자 하루도 안되서 금방 없어지더라구요.
처음에는 홈플러스에서 8990원에 호박고구마 8개를 구매해서 만들었는데요.
양도 적은데다가 너무 수분을 날렸더니 쫄깃한것도있었지만 좀 딱딱한것도 있어서
그런 시행착오를 생각해서 이번에 재도전을 하였습니다.
아마 건조기를 구입하신분들이 제일 먼저 도전하시는것들이 고구마말랭이가 아닐까 싶어요!
저도 고구마말랭이와 육포를 만들기위하여 구입을 했으니까요 : )
이번에는 아예 10kg짜리를 11번가를 통해서 구입하게 되었어요!
아무래도 많이 해먹을것같아서 대량구매를 했더니 조금 마음이 놓이네요
이고구마는 호박고구마는 아니고 꿀 고구마에요.
고구마를 잘 씻어서 찜기에다가 쪄주면 되요.
찜기에서 너무 쪄버리면 자르기도 힘들고 그렇더라구요
그래서 너무 푹 찌지않게 조심하세요.
다 쪄진 고구마를 까기위해서 살짝 말려주시는게 좋아요
아직 물기가 있기때문에 까실때 힘드실테니까 살짝 말려준후에 까시면
더욱더 쉽게 까실수있습니다.
자르실때는 너무 얇게 자르시지 않는게 좋더라구요~
어느정도 굵기가 있는정도가 나중에 말렸을때 적당한 쫄깃한 식감을 유지하기때문에
너무 얇지않게 잘라주시는것이 POINT!
그리고 식품건조기에 70도 8시간으로 맞춰놓고 중간에 한번씩 뒤집어주고 판도 번갈아주었어요
판이 맨밑에있을때랑 맨위에있을때 말려지는 시간이 조금씩 차이가있어서
일정시간동안 판을 번갈아서 바꿔주세요. (저는 한시간에 한번씩 체크해주었어요^^ )
8시간말린후에 고구마말랭이의 자태입니다!
새벽까지 말려야했기때문에 자고 일어났더니 요렇게 존뜩한 고구마말랭이가 완성됬네요~
이것은 이번에 설에 시댁갈때 가져갈려고 조금 두껍게 말렸는데 요식감도 괜찮은것같아요
요렇게 지퍼백으로 보관을 하고있습니다!
고구마 5개정도의 양인데 지퍼백 한개분량이 나오네요~
밖에서 사먹는것은 비싸기도하고 직접만들어먹는것이 오히려 건강에
좋을것같아서 시작한 건조요리!
전기세도 어느정도 생각해서 돌려야겠지만 말릴것이 있을때 한꺼번에 말려놓아도 좋을것같아요
고구마말랭이의 보관은 바로 드실것같으면 냉장보관을 하시고 장기간보관이라면 냉동이 좋을것같아요
수제고구마말랭이에는 보존제없으니까요^^
근데 금방없어질것같아서 냉동보관까지는 필요가 없을것같아보이네요!
오늘 설연휴전이면서 발렌타인데이 인데 사랑하는연인과 가족들과 좋은저녁 보내세요^^
반갑습니다 글 잘읽었어요~
팔로우 하고 갑니다~^^
시간나시면 맞팔 부탁 드릴께요!
안녕하세요^^
맞팔해드렸습니다!
사랑이 느껴지는 간식이네요~^^
맛있을거같아요
과자먹는것보다는 이것이 나을것같아서 하고있는데
제가 너무나 바쁘네요^^
맛은 있긴하더라구요
고구마 말랭이는 정말 맛있어보여요!
간식으로 먹어도 너무 좋을 것 같아요 : )
자주 유용한 요리 글써주세요! ^^
팔로우 할게요!
네^^반가워요!!
말랑말랑하니 아주맛이 좋네요^^
다양한 요리들 많이보여드릴게요
2018년에는 두루 평안하시길!
네^^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