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이 향후 지분 기반 보팅이 아닌 계정 기반 보팅이 되면 스팀파워를 많아 가지고 있어야할 하등의 이유가 없어집니다.
즉 이 말은 스팀의 시장가치는 지속적으로 하락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신규 생성되는 코인(보상받은코인)과 현재의 스팀파워가 시장에 매물로 나올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 매물을 받아줄 사람은 없게 됩니다(스팀파워를 가지고 있어봐야 아무작에도 쓸모가 없거든요). 스팀의 시장가치가 하락할수록 가치가 1달러보장되는 스달은 신규생성이 안되게 되기 때문에 실질적 글보상도 지속적으로 줄게 됩니다.
증인들의 보상도 스팀의 시장가치가 200원 수준 아래로 내려가게 되면 서버유지비용을 믿돌게 됩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스팀의 서비스 수준은 나빠지게 될겁니다.
계정기반 보팅은 최악의 선택입니다.
혹시 귀하께서는 계정기반보팅이 될시 스팀파워를 추가할 의향이 있으신지요?
@leesunmoo님 의견에 동의합니다. 하지만 계정기반보팅으로 전환될경우 당연히 스팀파워의 대안이 나올것이라 생각됩니다. 스팀파워는 지분기반보팅을 위해 만들어졌으니까요.
@leesunmoo님 말대로 SMT도입시 기존 스팀파워들이 폭탄매물로 쏟아져나올수 있습니다. 여기서 스팀 가격이 폭락할지 아니면 조정후 반등할지는 SMT적용 이후의 신규가입자수에 달려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스팀 시총이 3천억원도 채 되지 않고 있기때문에 이용자수만 획기적인 성장을 보인다면 충분한 매물소화도 가능할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