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 the amount of SBD debt ever exceeds 10% of the total STEEM market cap, the blockchain will automatically reduce the amount of STEEM generated through conversions to a maximum of 10% of the market cap. This ensures that the blockchain will never have higher than a 10% debt-to-ownership ratio.
※ 부채비율은 최대 10%를 넘길 수 없고, 10%이상이 되면 스팀달러를 스팀으로 전환신청받은 경우에도 돌려주는 스팀갯수를 줄이겠다는 것입니다. 가령 부채비율이 50%라면 원래 줘야할 스팀갯수의 20%만 돌려줍니다.(=10% / 50%)
무가치하지는 않고, 스팀보다는 더 안정적인 상품이죠. 그래도 스팀의 파생상품 위치를 벗어나긴 어려워서..
HF20에서 Beneficiary 부분에서도 변화가 예상되는데요, 현재는 SP로만 지급받는 큐레이션 리워드를, 저자보상처럼 SP&SBD 이렇게 받을 수 있게끔 바꾸려고하는 것 같습니다. SBD의 발행 상한선을 늘리는것과 더불어서 HF20의 중요한 변화같은데 아직 사람들이 큰 관심을 갖는것 같지는 않네요.
순무님,
현재 스팀달러는 컨텐츠 크리에이터들의 '즉각적인 보상수단' 정도로 보시면 될 듯 합니다.
파워다운을 통해서만 유동화 시킬 수 있는 SP(스팀 파워)와는 다르게, 스팀달러는 보상을 수령하는 즉시 시장에(거래소에) 매도해서 현금화를 할 수 있기때문입니다.
현재는 스팀달러가 스팀 시가총액의 5%를 초과하면 발행이 중단되고 대신 스팀/스팀파워 로 지급이 되지만, HF20 이후에는 이 발행 상한선이'스팀 시가총액의 10%' 까지 늘어나게 됩니다.
일전에도 저도 해보았던 고민이지만,
스팀달러를 홀딩하고 있는 보유자들에게 현재는 아무형태로도 보상이 주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이게 스팀달러 보유 의욕을 꺾으려는 개발진의 의도인지는 모르겠지만, '1달러만큼의 스팀으로 교환해준다'라는(현재는 이 조항도 사라진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일종의 떡밥 때문에 사람들이 미화 $1 부근이나 이하에서 매집을 하고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스팀달러를 '일종의 가격방어
안전장치'라고 생각했었는데, 결국 스팀의 가격이 하락하면 스팀달러 쪽에도 좋을것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이야 스팀달러의 시가총액이 스팀 시총의 5 ~ 10% 사이 구간이라 1 스팀달러를 컨버전시에 미화 $1 만큼의 스팀을 받지만, 만약 지금 상황에서 하락장이 악화되어, 스팀의 가격과 시가총액이 더 하락하고 동시에 스팀달러의 시가총액이 스팀 시총의 10%를 넘어가게 되면 '헤어컷' 규정이 적용되어, 1스달 컨버전시에 $1 에 미치지 못하는 만큼의 스팀을 수령하게 됩니다.
다시 생각해봐도 복잡한 시스템인데,
한가지 확실한 점은 HF20 이후에 스팀달러의 발행량이 지금보다 크게 늘어날 것이라는 점입니다.
이 자명한 사실을 시장에 미리 인지시켜서 유저들이 HF20 전에 스팀달러를 시장에 던지게 하려는 의도인지, 아니면 단순히 스팀의 부채비율을 늘려 유동성을 더 확보하려는 심산인지는..
HF20 전, 후까지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Beneficiary 부분의 변화를 보아하니, 새로 발행되는 스달의 상당 부분이 '비드봇'계정으로 흘러들어갈 것이라는 개인적인 예측도 있습니다. 의식의 흐름이 그곳까지 닿았네요)
이번 하드포크에서 있을 스팀달러의 변화에 대한 개인적인 사견이니 참고만 해주세요. 감사합니다. ^^
If the amount of SBD debt ever exceeds 10% of the total STEEM market cap, the blockchain will automatically reduce the amount of STEEM generated through conversions to a maximum of 10% of the market cap. This ensures that the blockchain will never have higher than a 10% debt-to-ownership ratio.
※ 부채비율은 최대 10%를 넘길 수 없고, 10%이상이 되면 스팀달러를 스팀으로 전환신청받은 경우에도 돌려주는 스팀갯수를 줄이겠다는 것입니다. 가령 부채비율이 50%라면 원래 줘야할 스팀갯수의 20%만 돌려줍니다.(=10% / 50%)
무가치하지는 않고, 스팀보다는 더 안정적인 상품이죠. 그래도 스팀의 파생상품 위치를 벗어나긴 어려워서..
HF20에서 Beneficiary 부분에서도 변화가 예상되는데요, 현재는 SP로만 지급받는 큐레이션 리워드를, 저자보상처럼 SP&SBD 이렇게 받을 수 있게끔 바꾸려고하는 것 같습니다. SBD의 발행 상한선을 늘리는것과 더불어서 HF20의 중요한 변화같은데 아직 사람들이 큰 관심을 갖는것 같지는 않네요.
순무님,
현재 스팀달러는 컨텐츠 크리에이터들의 '즉각적인 보상수단' 정도로 보시면 될 듯 합니다.
파워다운을 통해서만 유동화 시킬 수 있는 SP(스팀 파워)와는 다르게, 스팀달러는 보상을 수령하는 즉시 시장에(거래소에) 매도해서 현금화를 할 수 있기때문입니다.
현재는 스팀달러가 스팀 시가총액의 5%를 초과하면 발행이 중단되고 대신 스팀/스팀파워 로 지급이 되지만, HF20 이후에는 이 발행 상한선이'스팀 시가총액의 10%' 까지 늘어나게 됩니다.
일전에도 저도 해보았던 고민이지만,
스팀달러를 홀딩하고 있는 보유자들에게 현재는 아무형태로도 보상이 주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이게 스팀달러 보유 의욕을 꺾으려는 개발진의 의도인지는 모르겠지만, '1달러만큼의 스팀으로 교환해준다'라는(현재는 이 조항도 사라진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일종의 떡밥 때문에 사람들이 미화 $1 부근이나 이하에서 매집을 하고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스팀달러를 '일종의 가격방어
안전장치'라고 생각했었는데, 결국 스팀의 가격이 하락하면 스팀달러 쪽에도 좋을것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이야 스팀달러의 시가총액이 스팀 시총의 5 ~ 10% 사이 구간이라 1 스팀달러를 컨버전시에 미화 $1 만큼의 스팀을 받지만, 만약 지금 상황에서 하락장이 악화되어, 스팀의 가격과 시가총액이 더 하락하고 동시에 스팀달러의 시가총액이 스팀 시총의 10%를 넘어가게 되면 '헤어컷' 규정이 적용되어, 1스달 컨버전시에 $1 에 미치지 못하는 만큼의 스팀을 수령하게 됩니다.
다시 생각해봐도 복잡한 시스템인데,
한가지 확실한 점은 HF20 이후에 스팀달러의 발행량이 지금보다 크게 늘어날 것이라는 점입니다.
이 자명한 사실을 시장에 미리 인지시켜서 유저들이 HF20 전에 스팀달러를 시장에 던지게 하려는 의도인지, 아니면 단순히 스팀의 부채비율을 늘려 유동성을 더 확보하려는 심산인지는..
HF20 전, 후까지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Beneficiary 부분의 변화를 보아하니, 새로 발행되는 스달의 상당 부분이 '비드봇'계정으로 흘러들어갈 것이라는 개인적인 예측도 있습니다. 의식의 흐름이 그곳까지 닿았네요)
이번 하드포크에서 있을 스팀달러의 변화에 대한 개인적인 사견이니 참고만 해주세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