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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41. 좋아하던 카페가 없어졌...다네요 흑

in #kr7 years ago

익숙하던 곧이 사라지면 추억도 통채로
사라지는거 같아요.

통유리로 된 새로생기는 건물보다는
다소 낡아도 추억이 닮겨 있고
깔끔하고 아기자기한 곳이 오래 남아
있었으면 좋겠네요

구반포 대로변 먹자거리도 없어질텐데
아쉽네요...

시네마 천국에서 토토가 꿈을 키우던 극장이
없어지는 기분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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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허..그렇죠...ㅠㅜ
장소가 없어지면..
아무래도 추억을 떠올릴 기회가 적어지니까
추억 자체가 잊혀질수있죠.. 슬퍼요.

카페에서 나눈이야기들이 많았고..
편하게 찾을 수있는 공간이었어서
이런 허전함을 감출수 없는것 같아요.

제가 그래서 차를 3대 이상 보유하게 되는
함정에 빠집니다 ㅎㅎㅎ

오마이갓 ~~ 마음이 여리시군요...ㅜㅜ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