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갔던 도톤보리 ->서초동연가(여긴안감)-> 달과 6펜스로 갔습니다
이중 딱 한명만 스티미안이 아니져
누군지 밝히진 않겠습니다. 모두들 좋은 사람이였으니까요.
사람들의 글은... 사람과 분리될 수 있을까요? 아무리 쓰레기같은 사람이라도 그의 글과 작품이 훌륭하다면 추앙할 수 있을까요?
나: 육회에 왜 계란 노른자가 없져?
사장님: 특제.소스에 다 들아있는데...
나: 저는 유물론자라 안 보이면 안 믿어요.
사장님: ...하나 드릴게요
육사시미 맛있어요
저는 롱티 진하게
다들 취했죠
얼굴은 잘 보이지 않지만 재미있었어요
내일 밋업에서 만나요
오늘도 르캉님의 술스팀은 이어지는군요. 유물론자 ㅋㅋㅋㅋㅋ
없던 계란 노른자도 생겨나게 만드는 마법의 단어...
마르크수쥬의는 어쩌면 위대한 것일지도ㅡ...
아 빵 터짐 ㅋㅋㅋㅋㅋㅋ
“전 유물론자라 안보이면 안믿어요.”
나중에 써먹어야짘ㅋㅋ
감사해용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번뜩 떠오른 회심의 개그입니다 ㄴㅋㅋㅋㅋㅋㅋㅋ 잘 즐기시고 나중에 꼭 써먹어주세여!!
저도 눈에 보이는것만 믿어요.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은 의미가 없기도 하고 있기더 하고... 사실 기회주의자입니다 ㅋㅋㅋ
이 사람 밋업이 끝이없군요 ㅋㅋㅋ
영업이 왜 술을 잘마셔야 하는지 통감하던 하루입니다
안 보이면 안 믿...
그래서 밋업을 자주 하시는 군요!
안 보이면 이 사람이 로봇인가, 사기인가 알 수가 없으니..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아주 맞는 말씀이십니다
사람을 믿게 되니 믿업입니다ㅏ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취했다!!이사람 취했어!!!!)
유물론자라 계란 템을 득템하였다.
크ㅡ.... 뒤틀린 황천의 책모임.. 아주 유익했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