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펜이란 단어가 있지요.
지식인이나 취직을 할 수 없어서 놀고 먹는 사람을 일컷는 말인데 이것이 나중에 놈팽이로 바뀌었지요. 일제시대에는 학식이나 교양, 그리고 진정한 지식을 행동으로 옮기는 사람은 매장 당했었죠. 그리고 일본어를 잘하고 별 생각 없고, 그져 일본인들이 시키는 대로 하는 사람이 성공하고 출세했습니다.
그 모습이 지금도 보이네요. 일본이란 단어에 영어라는 단어를 바꾸기만 하면 끝납니다. 사회를 썩어가게 만들고 있는 기득권 층들이 있기에, 그들의 입맛에만 맞는 사람을 찾기에 그것에 부합하는 사람들만 살아남고 있네요.
씁쓸 합니다. ~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