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형체조차 희미해져버린 녹슨 기억들.
그 어렴풋한 기억에 기대 매일을 살아가고 있다.
다시는 그 때와 같은 설렘을 느낄 수 없어서.
억지로 그 때 기분을 되새기면서.
이제는 행복도 떠올려야 누릴 수 있는 것이 되었다.
그러나 딱히 슬프지 않다.
어차피 내게 그 때보다 찬란한 순간은 다신 오지 않을 것이고 나는 그 시간을 충분히 누렸으니까.
후회 없는 선택을 한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렇지만 적어도 나는, 가장 짧은 시간동안 후회하게 될 선택을 했다고 믿는다.
그리움의 무게는 점점 가벼워져서 이젠 부담이 되지도 않는다.
그러나그렇게 찬란하고 설레는 순간이 오지 않을꺼 같지만 언젠간 또 올껍니다 그때를 위해서 준비를 해야합니다 또 아니 다시 더 후회 하지 않기 위해서 말이죠
이건 제 사견입니다 뭔소린지 ㅋㅋㅋ
암튼 분명 올껍니다 ^^
감사합니다 allpass 님
일상 생활 자체가 선택과 후회가 교차되는 게 아닌가 싶네요.
그리움이라는 것도 시간이 지나면서 희미해 지는 듯 하네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kimsungmin 님
아 네 ㅎㅎ 감사합니다^^
어떤 선택을 해도 후회는 하게되죠 반가워요 팔로우합니다ㅎ
감사합니다 uksama 님
모든 선택에는 후회가 따라오죠.. '현재'가 가장 힘든 것 같지만, 지나고나니 '그때'가 가장 좋았네요.
행복했던 순간으로 다시 돌아갈수없다면 지금부터라도 더 행복하게 살아야겠어요ㅎ
인생은 선택의순간.. 지금이순간도
노래 가사에 이런 말이 있죠
'이제 그리운 것은 그리운 대로 내 맘에 둘거야'
후회를 최소한으로 줄이는 선택을 했다고 하지만
글에서는 큰 후회가 느껴지네요.
잊혀지는 기억들이 있어요
흔적도 없이 사라진 기억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