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LBC NEWS ROOM] #190202 Headline @gghite님의 "산티아고"

in #kr6 years ago (edited)

빰빠빠밤~(뉴스 시그널 - 입으로 소리내는 거 아님, 착한 사람 귀에만 들림)

스티미언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2019년 2월 2일 토요일 SLBC News Room 시작합니다. 앞으로 저희 SLBC뉴스는 천하제일 연재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8주간 결방없이 계속 방송할 예정입니다.

"찹쌀떠억~ 세뱃또온~"


초등학생이 생각하는 적정 세뱃돈은?
첫소식입니다. @sindong님이 초등학생에게 주는 적정 세뱃돈이 얼마인가의 조사뉴스를 인용보도 했습니다. 이제 며칠 안있으면 세뱃돈 쓰셔야 될 날인데요. 참고가 되는 좋은 자료인 것 같습니다. 다만 물가가 얼마나 올랐는지 확인하는 기회가 될 것 같기도 합니다. 적정 기준에 맞추려면, 팍팍한 살림 많이 쥐어짜야 할 것 같습니다. 아예 안 가는 것도 방법이겠죠^^ by @sindong



"생명"


신장이식 800일
@asd5710님이 신장이식 받은지 800일이 지났다는 포스팅을 올렸습니다. 장기이식, 주는 사람도 받는 사람도 무척이나 어려운 과정인데, @asd5710님이 그런 경험을 하셨었군요. 어렵게 아름다운 생명의 불씨를 건강하게 잘 이어가시길 기도합니다. @asd5710님을 아는 분이라면 모두 이식을 해 주신분께도 감사드려야겠습니다. @asd5710님 건강하십시오. by @asd5710

"바빠질 때"


글쓰기가 힘들어지기 시작했다
사실은 우리 모두에게 공통된 소식이죠. 일상이 너무 바빠져서 스팀잇 활동을 뜸하게 되는 것 말입니다. @twinpapa님이 최근 너무 바빠서 스팀잇에 못들어왔다고 생존신고하셨습니다. 우리가 무엇인가를 결정하고 움직이는데는 돈을 쓰듯 늘 시간을 소비하게 마련입니다. 바쁜일이 생겨서 글을 잘 못쓰게 된다는 것, 함께 활동한는 우리 스티머들에겐 속상한 일이지만, 또 어쩔수 없는 일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스티미언이라면, 생존신고는 매주 1회 이상 하셔야 합니다. @twinpapa님 힘내십시오! 화이팅~ by @twinpapa



Today's Head Line


산티아고를 걸을 수록 인생도 덩달아 만만해진다


"발레"


발레 효과


"글로벌작품들"

글로벌 재능 네트워크 nTopaz 오늘의 작품들이 소개되었군요. 문외한이 보기에도 평범한 작품들이 아니군요. 사실 이정도면 그림자체의 퀄리티는 표현들이 일반인들이라고 믿기엔 좀 어렵네요. 그냥 한 번 만 둘러봐도 생각에 잠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재능을 가진 많은 작가들에게 작품활동을 잘 할 수 있는 보상이 돌아가길 바랍니다.
Daily Top 10 작품 on nTOPAZ (2019.02.02)
by @ntopaz


이상으로 19년 2월 2일 토요일 뉴스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저희 SLBC NEWS ROOM은 스티미언들이 전해주신 소식을 토대로 신속 정확한 보도로 임하겠습니다. 즐거운 주말 되십시오. 감사합니다.

[SLBC News Room] 지난 뉴스 다시보기


#190118 Headline 쓰레기 버리는 아이들
#190126 Headline 투기가 꺼졌을 때 서비스는 비로소 본질을 생각한다
#190201 Headline @emotionalp님의 "철학은 거들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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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di-ko님이 취미로 하고 있는 발레 이야기를 보도했습니다. 사실 발레 이야기지만 이와 관련된 몸의 자세의 중요성을 개인의 경험을 통해 차분하게 들려주고 있는, 컴퓨터와 스마트폰 이용자라면 한번쯤 새겨볼 만 한 이야기입니다. 단순히 살을 빼고 몸무게를 줄여가는데 병적으로 집착하게 되는 요즘, 자세의 중요성에 대해서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인 것 같습니다. by @didi-ko

연금술사라는 제목으로 번역된 파울로 코엘료의 소설의 주인공 이름이 산티아고죠. 사실은 스페인의 순례길과 인생, 그리고 그 주인공의 이름은 매우 중의적으로 쓰였는데요. 어쩌다 보니 이 소설덕에 여행에 큰 관심이 있던 사람들을 제외하면, 산티아고 순례길의 유명세는 이 책으로부터 시작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겠군요. 그리고 이 소설. 세상과 우리가 연결되어있으며 행복은 결국 멀리 있지 않다는 너무도 뻔하지만 잊어버리는 사실을 다루고 있습니다. @gghite님이 산티아고에서의 순례를 가볍지만 느낌있는 필치로 보도했습니다. 이글을 통해 @gghite님과 @lager68님 두 분이 부부스티머란 사실도 새로 알게 되었군요. @gghite님은 산티아고에서 만난 간판들이 우리 인생에도 분명하게 서 있어주었다면 어떨까 하는 감상을 토로했습니다. 더불어 걷는 일은 매우 쉬운일인데 그건 다리아픈 것 하나만 걱정하면 되고, 또 다리가 아프면 그자리에 앉아 쉬기만 하면 된다는 멋진 명언을 남기셨군요. 여유가 된다면, 산티아고로 가면 좋고, 여유가 안되는 분들은 포스팅을 보면서 대리만족에 빠져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물론 이미 다녀오신 분이라면 사진을 보며 지난 추억을 새겨보는 것도. by @gghi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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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접하는 뉴스로 스팀잇 소식을 접합니다. 감사합니다. 정성이 필요한 부분이군요.

앗, 발레 이야기 한번 읽어봐야겠네요.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