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짧은 소견으로는 저금리 시대는 저물어 가고 있다고 봅니다.
짧은 댓글로 다 설명할수는 없지만, 몇가지 포인트를 말씀드려보지요.
좀전에 PPI와 Retail sales 가 발표 되었는데, 미국 물가가 점점 올라가고 있습니다.며칠전 발표된 유럽도 조금 올랐네요.
소비의 나라인 미국의 소비자들의 구매력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임금상승률을 보면 2010년부터 점진적으로 올라가고있습니다.(전산업 명목임금 상승률) 강한 달러가 쉽게 무너질거 같지는 않습니다. 금리도 올리겠죠. 그리고 이것이 꼭 나쁜것은 아닙니다. 미국의 금리인상과 글로벌 증시를 오버랩 해보면 꼭 금리인상이 나쁜것은 아님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미국이 자본주의를 기반으로 한 민주주의 시스템을 이 지구상에서 가장 잘 구축했다고 보는데요. 트럼프가 마음대로 극단적인 일을 벌이는것을 가만두고 보지 않을거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
얼마전 유명한 투자자인 조지 소로스가 트럼프 당선에 숏을 베팅해서 10억불인가를 손해봤다고 하는 기사를 보았습니다. (버핏은 대박 ㅋㅋ)
손해를 봤다는것은 포지션을 "청산"했다는 것이고 그것은 시장에 순응한다는 뜻이고, 본인은 패배를 인정한다는 것이겠죠.
여담으로, EUR/USD 의 1:1도 한번은 확인하러 갈것으로 생각합니다. 이번주 주봉을 감싸는 다음주 주봉이 음봉이 생간다면 저가는 한번 더 이탈할것으로 하락추세가 강화될것으로 보거든요. 1.07 위로 올라서야 유로 강세의 기반을 세울것으로 보입니다.
주저리 주저리 많이도 썼네요 ㅋㅋ 좋은글 잘 보았습니다. 저 또한 유연한 사고를 가지자고 무한하게 되내이고 있으니 다른생각, 다른의견 언제든지 환영입니다.
그렇지 않아도 달러강세나 다우지수가 단기간에 급등을 했는데 조정의 빌미를 주기에 좋은 소재였죠 트럼프는 임기내내 이런식의 정치를 할 겁니다 겁주고 조금 달래고 미국의 힘을 철저히 이용할거라는 생각도 드네요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