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린다입니다
한국에서 처음으로 로또를 샀어요!!!!
요즘은 1등해도 서울에 집 하나 못산다고들 하던데..
그래도 있는게 어디야 라고 기대를 하며 친구랑 같이 ㅎㅎ
저녁 8시 45분? 에 발표 한다길래,
9시쯤에 카페에 앉아서 확인했어요 ㅎㅎ
요즘은 큐알코드로 당첨 확인도 깔끔하게 해주고 ㅎㅎㅎ
쨔잔~~~
5등 당첨!!!!!!!!!!!!!!!!!!
근데 ... 몰랐어요...
1등에 눈이 멀어 5등은 눈에 보이지도 않았어요...
사실 저 빨간 글씨를 보지도 못했어요.
당첨되면 난또 어디 다르게 당첨되었습니다 축하합니다 그런 문구가 나올줄 알았는데...
심지어 친구가 3개 연속되면 몇등이냐? 하길래
"야 4개는 맞춰줘야 돈을 주지 바보냐?" 하면서 ......
이렇게... 커피 영수증과 함께
깔끔하게 버려야 한다며 ... 이렇게 ....
찢고나서 가족들한테 로또 안됬다고 말하고 올리는데 ...
그제서야 5등이라는 글씨를 보았어요...
5등이면 5천원!!! 5천원이면 커피가 한잔이 무료인데!!!!!!!!!
흑.......
정말 바보같은 시간이였어요 . ㅋ
5천원 받으려면 저거 다 조각 맞춰서 본사로 가야한데요..
본사로 가는 왕복 차비가 5천원 이상 나올듯....
cheer up!
아숩네요 5등 되기도 힘든데...
우와 전 2개이상 맞아본적이 없는데요...ㅠ
ㅎㅎㅎ 퇴근길에 재밌는거 보네요
보팅/리스팀 해드릴께요 ㅋㅋㅋ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