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korea] 한밤의 첨성대

in #kr7 years ago (edited)

안녕하십니까? 로키(@loki80)입니다.

오늘은 그 유명한 경주에 있는 신라시대 유적인 첨성대 사진을 공유 드립니다.

일반적으로 첨성대 야경사진은 11시이전에 찍게 되면 조명이 너무 밝기 때문에 노출편차가 커서 제대로 된 모습을 찍기 더 어렵습니다.

아래 사진은 밤 늦게 조명이 꺼지고 사람이 아무도 없을 때 30초 장노출과 보조라이트를 골고루 뿌려주면서 촬영한 사진입니다.

한밤의 첨성대.jpg
photo by @loki80

주위에 아무도 없는 한밤중에 홀로 첨성대를 감상하는 느낌도 고즈넉하니 나쁘지 않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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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홍보하는 프로젝트에서 나왔습니다.
오늘도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오늘도 화이팅입니다.!

응원 감사합니다~^^

크....하늘이 너무 아름답네요
매번 좋은사진 감사합니다 :D

jisung님 매번 감상 감사합니다 :)

멋진 사진이네요.

타이푼매직님 방문 감사합니다~^^

저녁시간엔 아래쪽에 위를 향한 조명이 있었던 것 같은데.. 한밤중이라 꺼져있는건가요? 오래전에 가본지라 기억이 가물가물.. 한밤중에 찍으니 더 외로워보이네요~

네 11시가 넘으면 조명이 꺼지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감상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분위기 좋네요. :)
그러고보니 경주 수학여행으로 가 본 뒤로 한 번도 가보질 않았네요. 조만간에 한 번 가봐야겠어요. :D

나이가 들어서 다시가면 새로운 느낌이 드실꺼에요^^

고요하면서도 마음에 평안을 주는 사진인 것 같아요. 잘 보고 갑니다 :)

라나님의 마음에 평안을 주었다니 너무 기쁩니다 ㅋ

첨성대 오랜만에 봅니다. 밤 늦게까지 고생 많이 하셨네요. 배경의 디테일까지 살아있는 걸 봐서 역시 장노출의 힘을 느끼고 합니다. 사진 잘 봤습니다. :)

경주에서는 밤 촬영이 더 재미있더라고요^^ 방문 감사합니다

우어 분위기 죽이네요...제가 아는 첨성대가 맞나 싶어요.
사진의 힘이 여실히 느껴지네요...아 이런 사진 찍고 싶다..ㅎㅎ
보조 라이트를 골고루 준다는 게 어떤 의미인지 여쭤봐도 되나요? ^^

네 ,주위에 빛이 너무 없는 경우에는 아무리 장노출을 해도 형체가 잘 드러나지 않는데, 그때 강한 순간광인 플래쉬를 쓰지 않고 은은하게 나타내기 위해서 지속광인 손전등을 대상에 균일하게 비춰주면 표현에 효과적입니다^^

우어 그런 기법도 있었군요 정말 신기하네요.. 첨성대가 잘 보이는 이유가 그거였군요.
좋은 팁 감사합니다~~ 외워둬야겠네요.. 어디서라도 써먹어볼라면.ㅋ

유후~ 하늘 색이 참 절묘하네요

밤하늘의 색상이 오묘한 멋이 있는 것 같아요 ㅋ

역시 야경사진 좋네요~ 신비로운 느낌이 드는건 장시간 노출때문이가 보네요? 실제로는 엄청 어두웠겠죠? 저도 출사가보고 싶네요!

신비로운 느낌이 드셨다니 좋습니다^^ 실제는 빛이 거의 없어서 많이 어두웠습니다. 조만간 날씨가 따뜻해지면 마음 맞으시는 분들 모아 출사 같이 가시죠~!

기다려 보겠습니다!!^^

경주는 초등학교 6학년때 수학여행 때 말고는 간 적이 없네요;;

볼거리가 많아 가보고 싶긴한데, 언제나 가게 될지 모르겠습니다.

경주가 쉽게 가기 어려운 곳이지만 조용히 사색에 잠기기에 참 좋은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하늘이 짙은 남색에서 하늘색 까지 다 있네요 ㅎㅎㅎ 첨성대와 하늘의 색감이 정말 잘 맞는것 같습니다^_^

밤하늘이라서 그런지 돌의 색깔과 잘 맞는다는 생각이 저도 들었습니다.^^

느낌있는 사진 한장 이네요^^

초코민트님 방문 감사합니다~

지진이 나도 첨성대는 멀쩡하다는 걸 어디선가 읽고 역시 선조들의 지혜란 이라고 생각했던 기억이 나네요:)

아 저도 경주에 큰 지진 났을 때 cctv에 찍힌 장면 봤어요 ㅎ 대단하더라고요^^ 천년넘게 얼마나 많은 위기를 견더왔겠어요.

오~ 언뜻 그림같아 보이기도 했습니다. 잘보았습니다~^^

그림같아 보였으면 했는데 ^^ 제대로 전달되었네요ㅎㅎㅎ 감사합니다~

전 서울 촌놈이라 한번도본적이 없는데 아름답습니다

ㅋㅋㅋ예전 서울분들은 수학여행으로 경주를 많이 갔는데 요즘은 제주도를 간다고 하더라고요

로키님 ! 사진 너무 멋지네요
궁금한게...
글에 보조라이트를 뿌려준다는 말이 무슨 말인가요?
알려주세요!!

wokgy88님, 주위에 빛이 너무 없는 경우에는 아무리 장노출을 해도 형체가 잘 드러나지 않는데, 그때 강한 순간광인 플래쉬를 쓰지 않고 은은하게 나타내기 위해서 지속광인 손전등을 대상에 균일하게 비춰주면 표현에 효과적이더라고요 ㅋ

아 이런 꿀팁이 ....!!! 그런방법도 있군요 정말 감사합니다 로키님!

기분이 오묘해지네요
명암때문이려나요(웃음)

잘 보고 가요

오묘하셧나요?ㅋㅋ 감상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나즈막한 첨성대 모습 너무 예쁘네요!
사진에 요즘 관심이 생겼는데요. 앞으로도 좋은 사진 볼 수 있길 기대하겠습니다~ㅎㅎ

실제로 보면 생각보다 큽니다^^ 네 저도 사진 포스팅 열심히 할께요~!

와... 첨성대를 저리 느낌있게 찍으셨네요 ^^ 사진은.. 역시 배워야 되는거군요.. 흑흑..

저도 그냥 책만 보고 연습한 것 뿐이에요^^ 즐겁게 찍고 본인이 만족하면 그만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