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ite Paper가 중요하다] (4)이익배분 관점에서의 Edgeless
안녕하세요. @lordwillbe 입니다.
오늘은 백서(White Paper)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네 번째 글 입니다.
- (1) Musicoin(MUSIC) 뮤직코인
- (2) Edgeless (EDG) 엣지리스 - 사업영역 관점
- (3) SingularDTV(SNGLS) 싱귤러DTV
- (4) Edgeless (EDG) 엣지리스 - 이익배분 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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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투자자가 보는 Edgeless(EDG)의 주요한 KeyFactor
지난 [White Paper가 중요하다] (2) Edgeless 엣지리스 에서 사업내용 중심으로 알아보았습니다.
혹시 해당 포스팅을 읽으신 분이시라면 결국 Edgeless 엣지리스의 장점 또는 키팩터(KeyFactor)가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제 생각에는 투자자 입장에서 'Edgeless는 세 가지의 KeyFactor를 가지고 있다'고 정리하게 되었습니다.
- 1) 투명성 : '카지노 하우스가 나를 속이는 거 아닌가?' 에 대한 문제 해결
- 2) 수익성 : '이익은 모두 카지노 하우스가 가져 가는 것이 아닐까?' 에 대한 문제 해결
- 3) 배당 정책 : 월간 카지노 이익의 40%를 코인 보유자에게 분배
위 세 가지 가운데 1)번과 2)번에 대해서 이해가 안가시는 분이라면
앞선 (2) Edgeless (EDG) 엣지리스 - 사업영역 글을 다시한번 읽어봐주시기 바랍니다.
이번 포스팅은 지난번 글에서 제대로 다루지 못했지만
투자자 입장에서 중요한 Edgeless의 이익배분 정책에 대해서 백서를 조금 상세히 읽어보겠습니다.
제 생각에는 투자자에게 상당히 중요한 부분 같아서 따로 떼어내었습니다.
글 말미에는 대략 어느정도의 배당이 이루어질지에 대한 간단한 추정도 기록해 두었습니다.
(2) Edgeless(EDG)의 배당정책
1) Prize Pool
Edgeless의 백서에는 '매달 카지노 이익의 40%를 [Edgeless Lounge prize pool 로 보내질것이다' 라고 적혀 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이익금의 전송은 스마트컨트랙트에 의해서 자동적으로 실행된다고' 합니다. 따라서 어떤 특정 조건에 맞으면 이 계약서를 기술한 script의 실행으로 자동적으로 이익은 배분될 것으로 보입니다.
여기까지 읽고 이해가 잘 되시나요? 저는 잘 이해가 안됩니다.
일단 궁금증 [Edgeless Lounge]는 이름 같은데, 그렇다면 'prize pool' 이란 무엇인가?.
이런 궁금증을 뒤로 하고 조금 더 백서를 읽어보겠습니다.
2) Game Lottery
Edgeless의 EDG 코인을 보유하고 있는 투자자는 [Edgeless Lounge]의 추첨게임에 입장할 수 있고 앞선 월별 이익금 40%가 모여있는 prize pool을 놓고 경쟁할 수 있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글을 통해서 'prize pool' 은 월별로 코인 보유자들에게 배분할 이익금이 모여있는 일종의 IFRS의 비용계정을 의미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냥 한마디로 이익금을 모아둔 것으로 보면 편합니다.
그런데 이것을 왜 편하게 나누어 주지 않고 추첨을 하게 될까요? 만약 그렇다면 같은 코인 보유자라해도 누구는 받고 누구는 받질 못하는 문제가 발생하게 될텐데요.
여기서 부터는 백서의 내용이 아니고 저의 생각입니다.
따라서 이 글을 읽고 '백서에 나와 있대~'라고 말씀하시면 안됩니다. 백서에는 없지만 저의 생각을 말씀드리면
이것은 아마도 '배당세'나 '배당 및 유보율의 관계', '배당에 대한 규제' 등을 피하고자 Edgeless 측에서 고안한 투자자 친화정책으로 저는 해석했습니다.
예를 들어서 이렇습니다. 만약 한 달동안 사업을 해서 1억원의 이익이 발생했다고 합시다. 그러면 이것을 월간배당을 한다는 것이 너무 귀찮겠지요. 일일이 배당계정을 월별로 생성해야하고 또 이것을 지급하느냐 그렇지 않느냐에따라서 이연과정도 거쳐야 하고 배당세도 잡아야 하고 등등.
그래서 Edgeless는 월별 이익의 40% 정도를 비용(expense)으로 떨굴려고 하는것 아닌가라는 개인적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만약 저의 추측이 맞다면 위의 '월별 이익금의 40%를 추첨한다'는 부분에서 이익금도 순이익(net profit)이 아닌 영업이익 이나 매출총이익일 확률이 높습니다. 왜냐하면 비용으로 떨굴려면 판관비 단에서 계정으로 잡을 확률이 높기 때문입니다. 저의 추측이 맞다면 배분할 규모도 생각 외로 커질 것입니다. 뭐 이 부분은 단지 저의 추측이니까 이해가 안되시면 그냥 넘어가셔도 됩니다.
결국 그래서 이들은 순이익이든 영업이익이든 심지어 매출총이익이든 이익금의 40%를 Prize Pool로 보내고 거기서 배당을 하는 것이 아니라 추첨방식으로 이익금을 나눠 갖는 형태를 취하게 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3) 어떤 추첨 게임 일까?
여기서 또 문제가 발생합니다.
같은 토큰, 혹은 코인 보유자인데 누구는 추첨에서 당첨되어 배당을 받아가게 되고 누구는 그렇지 않아서 배당을 못받아가게 된다면 토큰 보유자들의 불만은 점점 커지게 될 것입니다.
첫째달에 낙첨되었다면 '뭐 어쩔수 없구나, 운이 나빴네'라고 생각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만약 첫째달, 둘째달 ... 계속 낙첨된다면 이런 투자자들의 불만을 이들이 어떻게 감당할까요?
프로그램을 좀 바꿔줘서 다음달에는 그 사람을 당첨되게 해줄까요? 당연히 이더리움의 스마트컨트랙트에서는 그게 되질 않을 것입니다. 그러니까 Edgeless는 자신들의 강점을 투명성으로 내세우고 있을 것이구요.
그래서 이 역시 저의 추측입니다만 아마도 형태는 추첨형식을 취하는 게임을 하지만 이익배분은 누구에게나 거의 토큰의 비율만큼 가져가는 '1:1' 배당 형식으로 가게 될 것으로 저는 생각합니다. 제 생각을 뒷받침하는 예제가 백서에 나와 있습니다. 이 부분은 다음 절에서 다시 이야기 하겠습니다.
4) 상금 배분 시기
백서에는 상금배분 시기를 매달 28일 오후 3시라고 나와 있습니다.
이 시간에 추첨게임의 당첨자가 발표되고 이익금이 모여있는 Prize Pool은 당첨자가에게 자동적으로 배분됩니다.
(상상만해도 즐겁겠지요? 이젠 월급날이 25일이 아니라 28일이라는 생각이 들수도 있게하는 대목입니다.)
오후 3시에 시작된 추첨은 발표까지 2분이 걸리지 않을 것이라고 합니다. 즉, 오후 3시2분이면 참가자들은 그들의 상금을 청구할 수 있습니다.
(3) Lounge game 배분 예제
앞서서 추첨게임 방식에 대해서 개인적인 예상을 말씀드렸는데요.
이 부분이 백서에서는 어떻게 나와 있는지 보겠습니다.
아래는 백서 안에 있는 예제 입니다.
prize pool에 150,000 ETH가 이익 배분금 형태로 모여있다고 가정해보겠습니다. 총 5억개의 EDG 가운데에서 만약 A라는 사람이 지금 100,000개를 보유하고 있을 때 그 계산식은 이렇습니다.
[참조: Edgeless White Paper]
즉, 이해하기 쉽게
전체 5억개 중에 A라는 사람은 10만개를 가지고 있다고 가정했으므로 이 사람의 전체 코인에 대한 비중은 (100,000)/(500,000,000) = 0.02% 입니다. 이 0.02% 에다가 prize pool에 모여있는 배분금이 150,000 ETH라고 가정했으므로 A투자자에게 갈 배당금은 (0.02% * 150000 ETH = 30 ETH) 가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백서에 있는 예제를 통해서 계산해본다면 월별 이익금인 prize pool의 game lottery 방식은 아마도 앞서 제가 말씀드렸던 '1:1 안분 배분'방식이 될 것으로 추측이 되는 것입니다.
즉, 만약 월별로 150,000 ETH를 배분한다고 하면
100,000 EDG코인을 보유하고 있는 사람은 매달 28일에 30 ETH를 받게 된다고 백서에 기술 되어 있습니다. 아마 지금 기준으로 1이더(ETH)를 대략 30만원으로 본다면 원화 9백만원 정도가 매달 입금되게 구조가 짜여져 있는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냥 백서에 기술되어 있는 것을 저는 상상만해도 그냥 즐거워 집니다.
(4) Lounge game의 자격 및 입장절차
이렇게 이익 배분을 받기 위해서는 필요 절차가 있습니다.
매월 28일 오후 3시전까지 이 게임의 참가자는 자신의 EDG코인을 게임 스마트컨트랙트에 보내야 합니다. 마치 주식회사의 주주총회 전에 의결권이 없는 사람은 주주총회에 못들어오는 원리와 같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따라서 EDG 코인은 Lounge game에 입장하기 위한 입장표 역할을 하게 됩니다.
[참조: Edgeless White Paper]
그리고 매월 28일 오후 3시에 게임을 위한 스마트컨트랙트는 자동적으로 시작됩니다. 일종의 추첨 형태를 띄는 이 방식은 대략 2분 후 당첨자가 결정되고 그들은 배분금 수령을 요청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만약 3시 이후에 EDG코인을 스마트컨트랙트로 보내진다면 그 참가자는 다음달 이익분배 게임에 참가하게 됩니다. 만약 이렇게 참가하지 않는 투자자가 생기게 되면 해당하는 비율만큼 다음 달로 금액이 이월 됩니다. (흔히들 롤오버 roll over 라고 부릅니다.)
(5) Lottery prize pool model & 내용 정리
지금까지 이야기했던 것을 하나의 그림으로 백서는 보여주고 있습니다.
[참조: Edgeless White Paper]
이제 내용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 EDG토큰(코인) 보유자는 Edgeless의 매월 월별 이익분배 게임에 참여할 수 있는 권한이 생깁니다.
- 코인 보유자는 자신이 보유하고 있는 EDG코인을 매월 28일 3시까지 스마트컨트랙트 계좌로 보내야 합니다.
- Edgeless의 카지노 지갑(wallet)은 매달 28일 오후 3시가 되면 자동적으로 smart contract에 의해 분배를 위한 game lottery가 시작됩니다.
- Edgeless는 매월 카지노 이익의 60%는 회사의 발전을 위해서 유보하게 되고 남은 40%는 [Edgeless Lounge]의 'prize pool'로 보내어져서 배당금 형태의 이익 배분을 하게 됩니다.
- 오후 3시2분경에 당첨자는 자신의 분배금에 해당하는 몫을 청구하고 수령하게 됩니다.
(6) Edgeless의 이익금 분배에 대한 소견
많이들 '블록체인이 늘어놓은 것은 많은 데 결실이 없다'라고 이야기 합니다. 뭐 사실 틀린말이 아닙니다. 지불도 한다. SNS도 한다. 빅데이터도 한다. AI도 한다. 의료정보도 한다. 예측도 한다. 등등 너무나 많은 Dapp들이 나타나고 있고 열심히 개발 중에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 눈에 띄는 수익모델로 자리잡힌 것은 없는 게 현재의 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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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가장 먼저 수익화의 모델을 보여주는 것은 아마도 게임쪽이지 않을까 저는 생각합니다. 특히 그 가운데에서도 블록체인의 기술이 접목되면 현재의 어려움을 많이 개선할 수 있는 분야가 그 첫번째가 될 것으로 보이는데 저는 그 중에 하나가 '온라인 카지노'시장이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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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카지노의 참가자들은
'카지노가 나를 속이는 것은 아닐까?',
'이익은 모두 카지노 하우스에게 돌아가도록 프로그래밍화 되어 있는 것은 아닐까?',
'내가 베팅에 성공함으로 돈을 벌게 되었을 때 인출과정이 까다로운 것은 아닐까?' 등등
여러 고민 가운데 있으면서도 온라인 카지노에서 게임을 합니다. -
바로 이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것이 블록체인 기술이고 이더리움의 스마트컨트랙트 입니다. 그래서 이더리움 기반의 초기 Dapp 가운데 게임, 컨텐츠, 베팅 관련 산업에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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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생각하기에 Edgeless의 가장 큰 단점은 어려운 기술구현이 아니라고 봅니다. 오히려 오픈소스들 가운데 카지노 관련 오픈소스들은 상당히 많은 것으로 예상합니다. 문제는 카지노에 대한 기술구현 보다는 그 기반이 되는 이더리움이 얼마나 트랜잭션타임을 당겨주느냐가 문제가 될 것입니다. 이미 실행되고 있는 Edgeless의 베타버전을 보면 새로운 게임이 시작되기까지 셔플시간, 게임 실행 후 정산이 이루어지는 과정까지 답답한 시간이 있으며 이는 이더리움의 트랜잭션 문제라고 보입니다. 따라서 빠르게 나타날 경쟁자의 문제와 이더리움의 트랜잭션 문제가 앞으로 Edgeless의 성패를 가르는 중요한 변수인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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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쓰는 전날 급락하던 이더리움 가격이 다시금 빠르게 상승했습니다. 뭐 시장에서 갖다붙이는 여러가지 뉴스가 있겠지만 대표적으로 어제 루머(??)이겠지만 reddit에 메트로폴리스 단계가 마지막 최종 테스트 중이라는 글이 올라오면서 반등에 대한 실마리를 찾은 것으로 보입니다. 사실 이 부분은 정말 알 수 없는 루머겠지요. 나와봐야 아는 것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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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더리움이 PoS 전환과 메트로폴리스 단계로의 진입이 무난하게 이루어진다면 Edgeless와 같은 온라인카지노 플랫폼은 트랜잭션타임 문제로부터 자유로워지면서 몇 단점을 해결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 이 글은 투자를 종용하는 글이 아님을 말씀드립니다. 투자는 반드시 본인이 공부하고 확신이 선 후에 ....
(7) 참고, 심심해서 ....
이쯤 되면 누구나 갖게되는 궁금증이 있을 겁니다.
'그래서 얼마나 배당할것인가?' 에 대한 것입니다.
아래 간단한 제 생각은 '정말 저의 어리석은, 그리고 심심해서 간단히 생각해보는 것'입니다. 절대 이것을 투자의 판단 기준으로 삼으시면 안됩니다.
전망기관 STATISTA에 의하면 2015년 글로벌 온라인 겜블링마켓은 약379억달러 였다고 합니다.
https://www.statista.com/statistics/270728/market-volume-of-online-gaming-worldwide
위 전망자료는 2017년 471억달러, 2018년 519억달러 정도로 시장을 추산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그냥 편하게 원화로 2018년 50조원 시장이라고 보고 메인스트림에 있는 주류 플레이어로 성장은 당연히 당분간 불가능하지만 블록체인 특히 이더리움의 장점을 살린다면 하위플레이어 가운데 자신의 목소리를 내는 플레이어는 가능할 것으로 저는 생각합니다.
따라서 대략 글로벌 MS 1%가 가능하다고 본다면(불가능할까요??)
Edgeless는 사업초기 2018년, 2019년 경에는 MS 1% 정도인 5천억 매출이 글로벌하게 발생할 것으로 생각해봤습니다.(너무 오버한다고 생각하면 읽지 않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그냥 심심해서~)
매출 5천억이면, 매출총이익 단계에서 배분할 것인지, 영업이익 단계에서 배분할 것인지는 정확치 않으나 여튼 배당이라는 개념으로 가기전에 이익금을 배분할 것으로 보인다면 이익률은 상당히 높을 것입니다. 당연하겠지요. 임대료가 들어가나? 서버비용이 들어가나? 엄청난 인건비가 들어가나? 이거는 만들어놓고 일정비율의 Market Share만 가지고 가면 흔히들 '노나는 사업'이라고 부를만 할 것입니다.
그래서 그냥 편하게 Margin 50% 잡고(실제로는 훨씬 높을 것으로 보입니다만)
연간 분배 가능한 이익은 원화기준 2,500억원으로 생각해보았고 여기서 40%를 매월 배분한다고 하고 이를 연간으로 합치면 배분금의 합은 1,000억원이 됩니다. 만약 위 예제와 같이 100,000 코인을 보유하고 있는 투자자라면 (배분의 참가자 총 코인의 75% 예상 시) 연간 2,667만원이 배당되는 것으로 계산됩니다. 매월 222만원 정도가 배당금 형태로 들어온다고 봐야 겠습니다.
(그러면 여기서 또 한 걸음 더 나아가면 '고든의 배당모형'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매년 정액 배당하는 주식의 주당 가치는 얼마인가? 에 대한 모델인데 이를 활용하면 Edgeless의 적정코인 가격이 나오게 됩니다. 그런데 여기서 더 언급하면 정말 오버일 것 같아서 오늘은 줄이겠습니다.)
제가 심심해서 계산해본 것입니다. 그냥 매달 월급외에 이런 돈이 들어올 수 있다는 즐거운 상상해보려고 계산해봤습니다. ^^
Please, @lordwillbe
글 잘 읽었습니다. 엣지리스 코리아 카페 글을 참고하면 매출 40%이며 배당방식이 맞습니다.법적인 문제를 피하기 위해 로터리 방식으로 표현하였고 매달 참여가 가능합니다. 개발진과 컨콜하여 확인한 부분입니다.
추가로 이더의 속도문제에 대비하여 개발 할때부터 중앙화 방식도 같이 염두해 두고 있다고 읽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보는 리스크는 기존 시장을 얼마나 뺏어오고 선점해서 기반을 잡아가느냐로 보고 있습니다.
koreaculture님 안녕하세요.
상세한 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일단 제 생각임을 전제로해서....
아마 매출의 40%는 아닐것으로 생각합니다. 아무리 매출원가나 서비스원가(제조원가)가 미미하다고 하더라도 결국 비용으로 이익배분을 처리하기 위해서는 매출총이익 또는 영업이익의 40%로 가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하지만 단지 저의 생각일 뿐 입니다.
Edgeless 에 대해 관심은 있는데, edge가 0%인 상태에서 사용자의 "실수"로 인해 이익금이 생긴다는 부분이 잘 이해가 되지 않아요...
참여자의 "실수"로 이익이 생긴다면 반대로 "실력"으로 손실이 생길 수도 있지 않나요?
agilinger님, 안녕하세요.
일단 이론적으로 말씀드리면
하우스가 손실이 나고 이익이 나고를 반복할 것입니다. 백서에도 나와 있지만 이게 계속적인 게임이 진행되면서 궁극적으로 통계의 수치에 근접하게 될 것이니까요. 일단 설명을 드리기에는 조금 답변 공간이 부족한데요.
이따가 시간나면 간단히라도 이 내용을 정리해서 올려보겠습니다. 혹 오늘 시간이 안되면 내일이라도....
처음 댓글에 감사하다고 했어야 했는데 ^^;; 좋은 글 그리고 답글도 감사합니다. ^^
오늘 결국 못올렸네요. 죄송합니다만 내일 중 글 올리고 답글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제가 너무 게으르네요.
지금 질문주신 내용 정리해서 글로 올렸습니다. 이글 한번 읽어봐주세요. 감사합니다.
https://steemit.com/kr-newbie/@lordwillbe/edge-edgeless
EDG 투자자로서 이해에 큰 도움이 되었네요. 글 잘읽었습니다. 시간되실때 제 블로그 글도 구경 와 주세요. 팔로 보팅 하고 갑니다.
steameat 님 안녕하세요. 도움이 되셨다니 감사합니다. 저도 보팅 & 팔로우 했습니다. 블로그 가보겠습니다.
역시나 !!!
virus707님 글 보고 늘 배우고 있습니다.
'고든의 배당모형' 이야기 나올때 ..진짜 두엄지를 들 수 밖에없습니다!!!
고수 앞에서 주름 잡은 것 같습니다. ^^ 사실 마음은 더 쓰고픈 마음이 굴뚝인데 회사 눈치도 있고 오버인듯 해서.... 하지만 엣지리스가 무서운 것이 만약 정말 올해하반기 또는 내년상반기 배당을 하기 시작하면 그때부터는 그림을 그리는 코인이 아니라 가치에 기반한 코인이 되기에 무서워 질 것 같습니다. 물론 배당을 먼저 하는 것을 보여줘야 겠지만요.
네 맞아요 저는 그래서 꽤많이.. 하나의 우려점이 있는데 거래소 이반이잃어날수도있어요. 신청하려면 월렛에 보관해야해서 거래소에 거래되는량이 거의 없어질수도...
꽤많이...부럽습니다.
저도 그점 생각해봤는데 배당을 신청하기 위해서 자신의 월렛에 묶어두게 되면 시중 유동성이 극히 미미해질 것 같습니다. 그러면 코인으로서의 기능은 상실하게 될 것이구요. 아마도 처음 배당과정이 지나봐야 자세한건 알 것 같습니다.
아이고 아닙니다! 진정한 고수가 저같은 허접에게 그럴게아니라서..
만약 그렇게 된다면 '고든의 배당평가모형'으로 접근해보면 대략적인 Valuation이 가능하기에 어쩌면 밸류투자자들에 의한 큰 상승도 가능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괜히 또 이야기가 길어졌습니다. 죄송합니다.
감사합니다. 블랙잭을 해보고 싶어서 이리저리 찾아보다 아주 좋은 글을 읽었네요.^^
greenjuice님 안녕하세요.
혹 도움이 되셨다면 제가 감사합니다. 앞으로 이곳에서 가끔씩 뵙고 이야기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네 감사합니다. 자주뵐께요^^
감사합니다.
좋은 정보 얻어 갑니다. 엣지리스 노려만 보다가 투자시기를 놓친거 같은데 연말까진 주목해야 겠네요
syrikx님 안녕하세요. 귀한 말씀 감사합니다.
Edg 좀 가지고 있는데 많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swimmer님 안녕하세요.
도움이 되셨다니 제가 감사합니다. 앞으로 가끔씩이라도 이곳에서 뵙고 말씀나누시지요.
거의 edg 집중투자 되가고 있는데 감사합니다!! 저는 edg는 배당성장주의 관점으로 투자하고 있습니다
fallingamble 님 안녕하세요.
집중투자 하고 계시는군요. 저보다 더 강심장에, 확고한 믿음이 있으시네요.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10만개... 아직 멀었지만 열심히 모으려고 합니다.
내년쯤이면 빛을 볼 수 있지않을까 생각되네요!
woosungchoi님 안녕하세요.
저건 그냥 예제일 뿐인데요. 굳이 10만개 까지나....
말씀 감사합니다.
명쾌하고 깔끔하신 훌륭한 분석자료 이군요
갈무리 해두겠습니다.
감사합니다
susueng 님 안녕하세요.
혹시 도움이 되셨다면 제가 감사합니다.
잘 읽었습니다. 저도 ICO에 참가했었던 투자자로서 Prize pool에 모인 이더의 양을 참가한 EDG의 양에 따라 배분되는것으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배당입니다.
제가 ICO에 참가하고 이부분이 이해가 안가서 개발자한테 슬랙에서 물어본것으로 기억합니다. 참가하지 않는 투자자가 나오면 다음달로 Roll back이 된다는데 배당형식에서 참가하지 않는 투자자가 나올수가 없으니깐요.
제가 기억하기로는 개발자가 1 EDG당 prize pool에 한번만 참가할 수 있다고 설명한걸로 기억합니다. 거래소에서 거래된 EDG는 다시 새로 참가할 수 있고요. 한마디로 EDG의 한번의 배당 + 거래소 차익으로 EDG를 사는 수요가 계속 생길것이다라고 했었지만 EDG를 본인이 본인에게 파는 경우는 어떻게 할것인지는 물어보지 못했었습니다.
아무튼 지속된 배당이 나오는것은 아니라고 들었었는데요. 이 부분이 제가 잘못 이해한것인지 아니면 잘 이해했더라도 최근에 바뀌었는지 한번 체크좀 부탁드립니다. Edgeless에 대한 글은 자주 읽는데 이부분에 대한 이야기는 한번도 본적이 없어서요. 좋은 정리 감사합니다.
kanghamin님 안녕하세요.
ICO때부터 가지고 계셨군요. 수익률이 꽤 좋으시겠습니다.
일단 제가 알고 있는 부분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이것 역시 번역을 통한 제 생각일뿐 이들이 앞으로 시행할 방법과 다를 수 있습니다.
두번째로....
배당 참여 횟수 : 이 부분은 백서에도 기록되어 있지 않고 주변 투자자들에게 문의를 해봐도 아는 바가 없네요. 1번의 배당만 받고 다음부터 받질 못한다??) 이건 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그렇게 될 경우에 여러 계좌를 생성해서 그쪽으로 옮기면 받을 수 있는 것 아닌가요? 예를 들어서 마이이더월렛에서 미스트로 옮기고 또 다시 마이이더의 새로운 계좌를 생성하고 등등....
세번째로....
앞선 두 번째와 맞물려서 배당의 지속적 참가여부는 슬랙에 가서 저도 문의를 한번 해보겠습니다. 답이 나오면 다시 글올리겠습니다.
하지만 제 생각엔 이 부분은 백서에 기록되어 있지 않기에 궁극적으로 첫 이익배당게임이 시행되어야 확실히 알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됩니다.
답이 나오면 다시 글 올리겠습니다.
kanghamin님 생각하지 못했던 귀중한 질문 감사드립니다.
kanghamin 님,
지금 질문주셨던 사항 Edgeless 담당자에게 질문 후 답변을 새 글로 작성해서 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