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are viewing a single comment's thread from:

RE: 남편의 하트(Heart) 그리기22

in #kr7 years ago (edited)

음 저 정도면 나름 엄살 부릴만 하죠^^ 다시 태어나면 어디서 어떻게 만날래 라는 주제로 한참 이야기 나눴는데, 절대 없어지지 않을 곳에서 날짜는 언제로 할지 등등 말도 안되는 이야기지만 우리 부부만의 이야기를 풀다가 웬지 서글퍼졌습니다. 아까운 시간, 지금 소중한 사람 더 챙겨줘야 하는데 마음처럼 안되네요 에효

Sort:  

50중반이되니 엄살이 더심해졌어요 ㅎ
지금 가까이 있는 사람이 소중해요
오늘도 최선을 다해 사랑해 볼까요~~~^^

어휴 그 연령대시면 뭐 나름 진지할 것 같습니다 저는..남자는 점점 더 아이가 되어갈텐데요 ㅎㅎ 향기로운 분들 같네요. 행복하세요. 틈틈이 글 읽겠습니다.

보이차를 좋아하시는 분 만나 더 반갑네요^^~
함께 아이가 되어가는거지요 뭐 ㅎ

남자로서 좀 더 듬직해지고 싶지만, 이상하게 어릴때만큼도 그게 안됩니다 점점. 체력이 떨어지기 때문인 건지. 호르몬 때문인건지 여튼 좀 그 점은 속이 상하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