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steemworld.org 확인해보니 external SBD volume은 외부 SBD 거래대금 정도로 해석되는데, 아마도 여기서의 외부란 스팀 내부 거래소의 상대 개념을 뜻하는 것 같고, 아마도 코인마켓캡에 등록된 SBD마켓의 모든 거래대금을 합쳐서 가져오는 듯한데요.
https://coinmarketcap.com/currencies/steem-dollars/#markets
1,360만 스달은 글쓴 시점 기준 남아있는 스달의 총잔고이구요.
다만 몇 일 전 제 글 표에서 다뤘듯이, 당시 남은 스달 약 1,410만개 중 상당수가 몇몇 거래소와 몇몇 고래 계정에 있는 것으로 실제 데이터 조회를 통해 확인하였습니다. 몇일 전 기준이니 조금 감소했거나 변화는 했겠지만 일단 같이 첨부하구요.
보시다시피 비트렉스에만 거의 9백만개, 프리덤이 약 70만개, 그리고 업빗 50만/ 폴로닉스 40만/ 고팍스 10만 등 몇몇 계정에 남은 스달의 상당 비중이 집중되어 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물론 거래소 물량은 대개 개인 물량으로 볼 수도 있을텐데, 과연 비트렉스 9백만개가 정말 대부분 일반 개인일지에는 의구심이 좀 있긴 합니다.
여튼 SMOOTH증인 등은 이제 이 거래소에서 나오는 스달을 사고 있다는 의미로 보이구요.
요컨대 정말로 남은 스달 중 비트렉스, 업비트, 폴로닉스 등의 물량 대다수가 일반 개인 보관 물량이라면, 앞으로는SMOOTH가 최근처럼 스달을 급감시키기 어렵고 나오는 매물 들을 받아서 스팀달러를 줄일 수 밖에 없는,일종의 (자사주 매입처럼) 처리해줘야만 하는 한계에 이른 부분이 있을 수 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이런 점 때문에 버티던 스달이 더 못 버티고 일시적으로 무너졌던 느낌도 좀 있네요. 대신 일시적 급락시에는 좀 완충수단이 되어줄수도 있겠지요.
좋은 시간 보내세요^^
답변 감사해요. 그렇다면 아주 보수적으로 SBD 총량을 스팀으로 환산한다면 40%가량의 스팀이 거래소에 있다고 이해하면 되겠군요. [유동성 스팀 30% + SBD conversion STEEM (부채비율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