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일은 민주주의와 자본주의가 발전해 가는 단계의 문제를 보는 거 같네요.
권력을 행사하는 사람은 컴뮤니티의 모든 일원들에게 명확히 들어나지 않으면 자칫 완장찼다는 말을 들을 수도 있겠죠.
오해의 시작은 불명확한 데서 출발하는 거 같습니다.
더욱이 스팀잇의 목적이 애매할 경우엔 더욱 그렇게죠.
페이스북 같은 경우 순수 블로그 활동 일테고 주식은 순수 투자 목적이죠. 저는 투자입니다. 인간의 본성이 돈 앞에서 순화될 수 있을까요? 저는 물론 게을러서 글을 쓰지는 않지만 투자 목적입니다. 이번 기회에 증인 문제도 명백히 할 것도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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