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소환 릴레이 동참~ 굴욕의 에버랜드 후룸라이드 사진 대공개!

안녕하세요

불타는 금요일입니다.

다들 어디서 무얼 하고 계신지요~

결혼 전이면 신나게 놀아 재낄 시간인데 이젠 집에서 스팀잇 하고 있네요 ㅎㅎ

@pandafam 님께서 추억릴레이 지목해주셔서 이렇게 추억 소환 해 봅니다.

아래 링크는 추억소환 릴레이 시작하신 분 페이지에요~
https://steemit.com/kr/@eunhaesarang/5gwvbs

시작해 주신 분 께서 규칙을 만들어 주셨는데요

[규칙]
● 당신의 인생의 한 단면을 나타내는 한사진을 올린다
● 그리고 다른 3명을 지명하시면 되십니다
● kr-memory를 다섯 개의 태그 중 하나를 사용하세요

이렇게 하시면 된다고 합니다^^

핸드폰 뒤적이다 보니 저는 초등학교 시절 에버랜드에 놀러갔던

사진을 하나 발견했어요

조금 굴욕적인 표정으로 나오긴 했는데....

이 당시에는 롤러코스터의 묘미를 알기 전 어린시절이었거든요

기껏해야 후룸라이드 타는 정도 였던거죠!

이 사진 이후로는 롤러코스터의 묘미에 흠뻑 빠져들어서 제일 뒷자리에서 몇 바퀴 씩이나

타고 오곤 했었답니다.

중학생 시절에도 에버랜드를 자주 찾았었는데...

연간 회원권을 끊어 놓고 부모님과 함께 주말마다 찾았던 에버랜드는

서른이 넘은 지금도 추억속에 아련하게 남아 있네요...

집안 분위기가 안좋을때도 분위기 쇄신겸 찾았던것 같고,

시험 성적이 안나와 우울할때도 리프레쉬겸 찾았던것 같고(범생이었습니다. ㅎㅎ)

연말 연초 크리스마스에는 불꽃놀이 보려고 꼭 찾았던 에버랜드 입니다~

지금은 많이 바뀌어 있겠지요?

예전엔 하도 자주 방문해서 놀이기구가 지겨워서 안타고 정원만 거닐고 오기도 했었는데

지금와서 생각해보니 어린시절 즐겁게 뛰어놀수 있는 놀이터를 제공해주신 부모님께 정말

감사하네요~~

저와 제 동생 그리고 엄마의 절친, 흔히 말하는 이모죠! 이모의 두 아들과 함께 찾았던

에버랜드~~~~~

지금은 전부 성인이 되어 일러스트 디자이너, 밴츠 자동차 디자이너, 사업가, 음악선생님으로

활동하고 있네요. 세월 참 빠릅니다.

블록체인 기술의 스팀잇 이니까 이 사진도 이제 지울수 없이 인터넷 상에 남게 되겠네요!

추억 속 사진들 한장한장 ! 이렇게 지울수 없는 기억의 블록에 담아 저장하는 것도

참 즐거운 일인것 같습니다.

불타는 금요일~ 사진 한장으로 시간여행 잘 했네요!

다음 타자들도 즐거운 시간여행 다녀오시길 바래요~

여행이 컨셉인 제 블로그가 이렇게 시간여행도 다루게 될 줄은 몰랐는데

좋은 기회주신 @pandafam 님 감사합니다

다음 지목할 타자들은요~~

님 입니다! 제게 댓글 남겨주셨던 분들이에요^^

어서 빨리 추억 여행 다녀오시기 바랍니다. 주말 이용하세요~

감사합니다. 다들 모두 즐거운 불금 / 주말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