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잘 쓰던 에어빔 텐트, 혼자 땀흘리며 설치하는게 짠하다고 와이프가 좀더 편하게 설치가 가능한 돔텐트로 덥썩 바꾸면서 부터 지름이 시작되었습니다.
에어빔 텐트는 텐트 기둥을 공기 주입으로 세우는 텐트인데, 비바람에 무척 강하고 튼튼한 반면 무게가 무겁고 부피가 큰 단점이 있었드랬죠.
위 사진조합으로 한 2년동안 장비기변같은건 생각도 하지 않고 잘 다녔었습니다. 반고에서 나온 에어빔 텐트로 그럭저럭 무난하게 잘 다녔었네요. (그전에 아웃웰 에어빔 텐트 2번만에 바꾼건 안비밀)
그러다 바꾼 조합이 딱 텐트만 바꾼 이조합.
스노우라인의 미에르라는 면텐트인데, 전실공간을 만들 수 있는 베스티블 까지 풀세트로 구매하여 올해 초 부터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면텐트 특유의 뽀송함도 느끼며 한 3번 정도 잘쓰고있었으나, 문제는 4월말즈음 터집니다.
새벽부터 오후까지 폭우가 쏟아졌는데 문제는 시즈닝을 했음에도 텐트안에 물이 샜다는..... 분무현상도 있었고 살짝 멘붕에 빠졌었죠.
이대론 안되겠다 싶어 바로 처분하고, 콜맨에서 새로나온 다크룸 시리즈 터프돔을 사기에 이릅니다.
모든 입구를 막으면 안에 안막효과가 뛰어나 말그대로 다크룸이 된다는... 아침에 햇살때문에 깨지 않게 된다는 제품으로 요즘 나름 핫하죠. 7시만 되면 일어나서 놀자고 조르던 아이들이 9시까지 단잠자는걸 보면 확실히 효과가 뛰어난거 같습니다.
돔테트를 샀더니 트렁크에 공간이 남네요?
타프도 바꿨습니다.
짜잔. 미니멀 웍스의 퀘렌시아라는 하비타프로 , 새로산 텐트 크기와 딱 맞고 이쁘고 아늑하고 완전 만족합니다.
타프와 텐트가 이뻐지니, 테이블도 바꾸고 싶어서 감성캠핑의 시작이라는 우드테이블로 바꾸고....
뭔가 감성터질것만 같은 가스 랜턴도 장만했습니다!
식기류 빼고 뭔가 싹다 바꾼..... 뭐 만족하면 그만이지 않겠습니까... (아 이게 다 빚인데 일열심히 해야지)
이걸로 끝날줄 알았던 지름은 더 큰 지름으로 다가오게 되었지만, 고건 다음 포스팅으로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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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저도 캠핑 슬슬 준비해야되는데 게을러져서 큰일이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오 캠핑도 하셨군요! ㄱ ㄱ ㄱ ㄱ ㄱ ㄱ
와 점점 좋아지는데요.
감사합니다. 점점 좋아지기도 하고 가벼워져서 대만족스럽습니다
와 ㅎㅎ 미국보다 한국에 좋은 탠트가 더 많은것 같습니다. 장비보니 캠핑가고 싶은 마음이 불쑥드네요.
캠핑장 가보면 장비가 어마어마하신 분들이 많아요!
다음 지름이 먼지 기대되네요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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