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크리스마스엔 쌍둥이 조카들이 집에 놀러오기로 되어있기 때문에,
이번 겨울에는 크리스마스 트리를 꾸며보기로 했다 ㅎ
온라인 쇼핑 고수 와이프의 실력발휘로
단돈 3만원에 구입한 키 1.3미터의 북유럽식 크리스마스 트리 ㅋ
처음에는 가지(?)들이 다 접혀서 오기때문에
한올 한올 펴주어야 한다;;
이렇게 정성스레 가지 하나하나 다 펴주고 자리잡는건줄 몰랐네;;;
장식들을 주렁주렁 달고나니 나름 느낌이 있다 ㅎ
중간에 양두마리가 포인트! ㅎ
불끄고 전원 연결하니
16화음(?) 전자음으로 크리스마스 캐롤이 흘러나오고,
크리스마스 분위기 그럴싸 하다 ㅎ
내년엔 우리 애기도 함께하겠지... :)
집안에 저렇게 놓으니 분위기 있네요 ^^
감사합니다 :) 크리스마스 분위기좀 내보고싶어서요 ㅎ
트리가 이뻐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