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are viewing a single comment's thread from:RE: 단편 발상 005 | 맛은 감정일까, 나의 소울푸드View the full contextmachellin (63)in #kr • 6 years ago 밀도 덜한 호박죽은 오히려 제가 알던 죽과 다르네요. 단호박으로 만든 죽은 진짜 금방 물리던데, 이모할머님 호박죽 맛이 궁금합니다. 비슷하게라도 한번 만들어볼까 싶네요. :)
꼭 늙은 호박이어야 합니다. 단호박은 단맛이 단박에 느껴지지만 쉽게 물리는 것 같아요. 늙은 호박은 정 반대에요. 맛이 은근해서 아무리 먹어도 질리지 않는 것 같아요. 늙은 호박 홍보대사가 되었네요. 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