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시장이 어떻게 흘러가느냐는 소비자의 선택이라고 봅니다.
요즘 한창 이슈인 페미니즘 관련 책들이 불티나게 팔리고 어느 덧 BL이라는 장르도 온라인 시장에서는 메이저 장르가 되었죠.
한국 게임들이 캐릭터 속옷 쪼가리를 뽑기로 파는 것도 그게 다 돈이 되니까요.
그나마 스팀잇의 장점이라면 퀄리티가 낮아지면 유저활동에 따른 수익도 낮아질 겁니다.
그럼 수익만이 전부였던 , 퀄리티 문제를 만든 사람들은 그 플랫폼을 떠나겠죠
물론 이것은 플랫폼 전체의 고사 문제가 될 수 있으나 이미 어느 정도 유저층을 확보하게 되면 그 문제도 해결이 가능하리라 봅니다.
스팀잇에 참여하는 유저 모두가 생산자이자 곧 소비자라는 마인드로 플랫폼을 키워 나가야 한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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