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좋은 생각이에요^^
안 그래도 다 써 놓고 마지막에 출판을 보류해버린
에세이가 하나 있는데 그걸 스팀을 통해 오픈할까
고민하고 있었어요^^
개인적인 내용과 생각이 주된 것들이라 스팀잇 성격에 맞을까 고민 됐거든요.
그런데 지금 스팀에 올리고 있는 [숨은골목길탐방]정도라면 다른 작가님들과 함께 프로젝트 출판도 가능할 것 같아요^^
그러려면 사진이 더 좋았어야 하는데... 살짝 후회되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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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데요..사진이 없어도 글 만으로 충분히 의미가 있을 것 같습니다. 물론 사진이 있다면 더 좋겠지만요..
숨은 골목길 탐방도 매우 재미있는 주제일것 같고 @sharehows님과 같이 논의를 해서 방송과 연계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일단 교보의 1인 출판을 통해서 하는 것은 개인 비용이 들어가지 않으니, 그쪽으로 try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요즘엔 e-book으로 출판하는 길은 많이 열려 있더라고요.
동네 마다 보석처럼 숨어있는 작은 독립출판 서점들도 많고요.
그런데 책을 내는 것은... 스팀도 마찬가지이지만
박제된 활자로 남긴다는 어마어마한 부담감이 있는 것 같아요.
십년 후에 제 에세이를 읽으면 얼마나 오글거릴까요 ㅋㅋㅋ
그래서 여전히 심각하게 ㅠㅠ 고민 중입니다. ㅎㅎㅎ
좋은 조언 감사드려요! 꾸벅꾸벅!
하하핫..맞습니다. 저도 졸업할때 논문을 가끔 지금 보면 정말 오글거립니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