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글을 남깁니다, 여러가지 일을 하는게 쉽지않은 상황에서 #웹기획 이라는 업무를 맡게 되어 정신없는 나날들을 보냈습니다. 그러다 최근들어서야 경력 0년 되는 내가, 이 자리에서 해야하는 일에 대해 진지하게(고통스럽게..) 고민한 끝에 어느 정도 해결책을 찾았네요! 휴=}
그러다 지금의 과정을 기록해두는 것이 좋을 것같아 이렇게 #스팀잇 을 다시 찾았습니다!@_@
(사실, 블로그에다가 남길까 고민하다가.. 스팀잇으로 왔다는! 아직 애정이 식지않았습니다)
'기획'에는 답이 없다. 라는 얘기를 듣고있습니다.
그런데, 너만의 그림을 그려라. 산출물을 가져와라고 말하며 답을 원합니다.
많은 사람들의 머리와 손으로 탄생한 사이트와 그 안에 구축되어있는 서비스들.
그 사이트를 처음 만들고 운영하는 동안 얼마나 많은 사람들의 흔적이 남겨있는걸까요?
그런 사이트를 새롭게 바꿔야한다면, 그 사이트가 거쳐온 역사들을 알아야합니다.
누가봐도 불편한 UI인데, 왜 여태까지 그대로 이 상태인걸까?
왜 팝업으로 띄우지 않고 페이지 넘어가는 식으로 만든걸까?
그러한 궁금증 하나하나에 대한 답은, 거꾸로 돌아가면 다 이유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웹기획의 일은 조립되어있는 부품을 다시 분리해 하나둘씩 분석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기획에는 정답이 없다고들 하듯, 어떠한 근거를 도출하는 과정은 또 사람마다 접근방식은 다를겁니다.
사람을 붙잡고 계속 물어보거나 아님 인터넷서칭과 데이터분석툴을 파거나..
그래서 처음 사이트개편시, 만드는 문서가 정보설계(Information Architecture) 정보구조도입니다.
이 사이트의 메뉴, 메뉴 안 페이지 수, DB의 형태, 연계방식, 방문자수, 사용자/관리자 등등
너무나 많은 장치들이 있습니다.
광고와 컨텐츠 분야에서 일했던 저는 그와중에 배웠던 것을 바탕으로 접근하면 되지않을까하는 생각을 하였지만
알면 알수록 알아야할 것들, 모르는 것들 투성인 지금
오늘도 뜯어보고 분리해보는 일을 시작해야겠네요:)
다음엔 좀 더 제가 연구해보고있는 '웹기획자의 문서작업'에 대해 얘기해보겠습니다
Congratulations @mangojoe! You received a personal award!
Click here to view your Board
Congratulations @mangojoe! You have completed the following achievement on the Steem blockchain and have been rewarded with new badge(s) :
Click here to view your Board
If you no longer want to receive notifications, reply to this comment with the word
STOP
Do not miss the last post from @steemitboard:
Congratulations @mangojoe! You received a personal award!
You can view your badges on your Steem Board and compare to others on the Steem Ranking
Vote for @Steemitboard as a witness to get one more award and increased upvot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