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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낙엽이 되고싶은 하루 (뻘글주의;;)

in #kr7 years ago

제가 인생에 가장 좋아하는 영화로 꼽는 몇가지가 있는데 그 중 단연 최고가 바로 어바웃타임입니다 ㅠㅠ 진짜 저 어바웃타임 한 백번은 넘게 봤을거에요. 진심으로 너무 좋아하고, 심지어 제가 제일 사랑하는 배우 '레이첼 맥아담스'가 출연하는 작품이라 인생에 딱 한편의 영화만 봐야한다면 주저없이 어바웃 타임을 고를겁니다. 아 이 영화를 말씀해주시니 갑자기 쓰고싶은 말이너무나도 많아집니다.. 제가 정말 좋아하는 영화거든요. . 일몬도가 울리며 웨딩드레스를 잡고 뛰어올라가는 그 장면은 꼭 제가 거기 있던 것처럼 생생하게 맺혀있습니다 ㅠㅠ

제가 또 좋아하는, 좋은 노래들이 함꼐 들어있는 영화들이 있는데 물랑루즈의 'come what may' / 노트북의 모든 ost들 / 오페라의 유령에 나오는 'all i ask of you' 이것들입니다. 그리고 저런 분위기의 다른 좋아하는 영화들은 이프온리, 위대한 개츠비 같은 영화들이에요 .. 아 너무 쓰고싶은 이야기들이 많은데 어바웃타임 얘기에 흥분해서 두서가 없습니다. 나중에 이건 포스팅으로도 올려봐야겠습니다ㅎㅎ

갑자기 활기차게 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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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이렇게 장문의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하기도 하고 살짝 당황스러웠지만 읽고보니 마진숏님이 좋아하는 노래들 중 제가 종종 부르는 노래들도 있네요. 컴왓메이와 오페라의유령 얼아이는 제가 연주나 행사 때 많이 부르는 노래네요. 일 몬도 또한 자주 부르는 노래이구요^^나중에 기회가 되면 이 노래들 한번 찍어서 올려야겠어요. 마진숏님께서 좋아해주시면 좋겠습니다~^^

댓글 보고 저도 갑자기 신이 났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활기찬 하루 보내시길 바래요^^

와 ㅠㅠ 저 노래들을 부르신다니 정말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 진짜 감사드려요 !! 행복한 하루 보내셔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