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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소통의 시대에 찾아온 소통의 부재 / 독이 든 성배, 사회주의적 복지

in #kr7 years ago

한국인들이 위대한 철학가들이 모이던 광장에서의 논쟁을 좀 배웠으면 좋겠습니다. 시간가는 줄 모르고 서로의 의견을 반박하며 더욱 위대한 사상을 만들어나갔던 그들을 본받을 필요가 있습니다. 물론 하루종일 논쟁만하고 있다면 그것은 탁상공론에 지나지 않겠지만, 지금의 한국사회는 너무 대화와 논쟁이 없습니다. 그냥 무조건 한마디 던지고 귀를 막아버릴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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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이 틀렸다."가 이리도 힘든 말이 되었습니다. 우리 사회가 철학자에게 배운건 넓은 사고가 아니라 이기기 위한 궤변, 우기기 뿐인게 아닌가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