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 초반 글 시작이 너무 발랄한 느낌이라 뭔가 재밌는 내용이 시작되겠구나! 하고 있었는데 막판에 너무 슬픈이야기네요...ㅠㅠ
그 분은 그날 slug님을 보며 당연히 아니란걸 알면서도 얼마나 아들이길 바라셨을까요.. ㅠ
어떻게 보면 사실 눈마주쳤다고 살인나는 요즘 사회에 뭔가 울림을 줄 수 있는 글 같습니다. 아닌걸 알지만 자꾸 찾게되고 쳐다보게 되는 자식잃은 부모의 시선말입니다..
글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ㅎㅎ
송경아씨가 그 진격의 거인으로 유명하셨던 모델분이시죠? 겁나 멋지네요.. 정려원씨야 원래 멋있는거 알고 있었고..ㅎㅎ 저 자리가 좀 부럽기도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