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서서히 소철님을 감싸고 있던 비밀의 베일이 벗겨지는 건가요~ ㅎㅎ 잡글을 잡글답게 안쓰시는 기만자 소철님...
맨날 한편의 정교한 수필, 에세이를 적어두시곤 잡글 뻘글이라고 하시니 진짜 잡글 뻘글 쓰는 저같은 이들은 고개를 못들고 다닐 지경입니다 ..ㅋㅋ 게다가 전문적인 좝글까지 섭렵하시겠다니 완전 독과점아닙니까 ! 글쓰기가 두려워지려 합니다 ㅋㅋ
심지어, 잡글- 좝글로 이어지는 것을 kr-uncle 태그를 이용해 개그까지 싹다 노리시다니 ... 완전 글짓기의 포식자군요.. ㅠㅠ 오늘도 서당개는 이 기가막힌 테크닉(?) 들을 꼼꼼히 배워갑니다ㅎㅎ
오늘 강의도 잘 보았습니다 훈장님~ ^^
내가 아무리 생각을 해봐도 마진숏님은 한명이 아닌것 같아요.
백일장 글 다 읽고 아침에 또 내 글 다 보고..
분명 머리카락 뽑아서 한 10명 분신 만들어다가
넌 글 보고, 넌 댓글 달고 이렇게 나눠서 스팀잇 하는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말이죠 ㅋ~
슬슬 글감이 떨어지는걸 좝글로 해결하려는 술책이란 생각은 해보지 않으신건지요 마진숏님 ㅋ~
제가 논술배우던 시절에 정말 논술하나만큼은 절대 빠지지않고 숙제도 열심히 해서 갔는데, 저번에 말씀드린 것처럼 소철님 글보면서 글공부하느라 피곤해도 절대! 빠지지 않고 다 읽으려하는겁니다 ㅋㅋ 사실 그냥 읽는 것보단 공부하려는 목적이 더 큽니다... 죄송하지만.. ㅠㅋㅋ 저도 소철님께 뭔가 배워가는 것이 있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ㅎㅎ
그리고.. 전 소철님의 글감이 떨어진다는 걸 상상할 수가 없습니다! 그렇기에 그 술책이란 것을 알수도 없지요! 역시 교묘하게 빠져나가시려는 대단한 테크닉을 사용하시는 거군요 ..ㅎㅎ 이번 한번은 속아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ㅋㅋㅋ 분명히 좝글말고도 계속된 고급진 잡글(?;;)을 보여주시리라 믿습니다 ^^
경기권은 오늘 폭염주의보가 떨어졌는데 소철님도 더위 조심하시고 좋은 하루 시작하셨음 좋겠습니다 ~ ㅎㅎ 퐈이팅!
컥! 역시 마진님은 분신술을 익힌게 맞는거였어..
나도 논술배웠음 조금은 느낌 알텐데 ㅠㅠ
그나저나 도망가려다 오늘 아침엔 마진님께 항복 ^^
마진님도 폭염에 유의하여 건강한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