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무님이 출장가신 W부장님께 전화하셨는데 다정하게 "잘 지내나. 뭐 지원해줄 건 없고?"
전화너머로 "예, 괜찮습니다."
전무님이 삐쭉하게 "그럼 거기서 계속 있으면 되겠네? 거기서 쭉 살면 되겠네?"전무님이 일 마치고 올라오시면서 "W는! 우리 W는 어디로 갔지!"
E과장님이 무심하게 "XX갔습니다."
전무님이 "아~ XX을 갔구나. 그럼 Q과장은?"
E과장님이 무심하게 "집에 갔습니다."
전무님이 "그렇구나, 집에 갔구나! 그럼 R은?"
E과장님이 무심하게 "집에 갔습니다."
전무님이 "아~ 집에 갔구나~ 뭐 다 집에 가!"
전무님 극대노
E과장님과 저녁 먹고 약 먹는데 과장님이 "어디 아파요?"
"목이 휘어서 통증이 와서요..."
E과장님이 "젊은 나이에..."
크흡...
ㅋㅋㅋ 전무님을 일찍 퇴근시킵시다. ^^
사장님과 전무님은 칼퇴를 시켜야 합니다.
전무님이 일찍 퇴근하시면 좋을텐데 항상 제일 마지막에 퇴근하시더라구요 ㅠㅠ
뉴비는 언제나 환영!이에요.
팁! : 먹방글은 muksteem태그에 모여있다고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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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무님이 퇴근 안 하시고 직원들 어디갔냐 다 묻고 계신 건가요? 으~ 싫다..
목이 많이 아프신가 봅니다. 실비 보험 있으시면 도수치료 같은 거 받아보세요.
감정이입이 너무 잘 되신 것 같아요 ㅋㅋㅋ
병원에서 물리치료 받고 왔습니다 ㅎㅎ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