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아내는 우동을 참 좋아합니다. 일본가서도 우동집 먼저 찾아보고요, 곳곳의 우동 맛집들은 한번씩 꼭 가보더군요. 파스타니 수제비니 칼국수니 각종 면요리는 곧잘하지만 우동은 뭔가 어려워 시도를 못하고 있었는데요..
상여자의 Simple Recipe (어묵 우동 편)' 를 보고는 이렇게 간단히 우동을 만들수 있다니... 라는 생각이 들어 시도해보았습니다.@rosaria 님의 '
익숙치 않은 요리고 전 간단하게 축소해서 한다고 중간과정은 없습니다.
ㅋㅋㅋ
전 @rosaria 님만큼 멋진 면기도, 저 장식용 쑥갓? 비슷한 저것도 없고 계란도 생략했더니 외관은 참 볼품없네요..
뭔가 싱거운것 같아 @rosaria 님 레시피보다 장국조금더와 진간장 반스푼 정도를 추가했더니, 제입맛에는 딱 맞더군요. 제가 간을 좀 세게 해서 먹는가 봅니다.
그래서 완성품은요..
어묵꼬챙이가 없어서 쇠 젓가락으로 했습니다.ㅋㅋ
근데 어묵이 계속 빠지려고 하네요..쇠라서 그런걸까요? 제가 잘 못꽂아서 그런걸까요??
Cheer Up!
충분히 맛있어 보이는데요!!
칼칼하게 고추도 썰어넣은 뜨끈한 어묵 우동국물이 땡기는 밤 입니다!
네 엄청 맛있다고 하진 못하겠지만 한끼로는 충분히 별미로 먹을만 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최작가님, 아 따뜻한 우동 한그릇이 생각나는 밤이네요 ㅎㅎ
요리는 잘 못하지만 아마도 쇠라서 계속 미끄러지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내일을 위해서 편안한 밤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네 즐거운 주말 저녁 되세요~
따끈한 국물이 생각나는 계절이 왔어요
어묵우동 맛나게 드셨군요 ^^
국물이 시원할거같아요. 고추가 포인트네요.
잘하셨습니다.
우동국물이 참 맑은게~ 시원할것 같아요 +_+
쇠라서 자꾸 빠지는 거 아닐까요? 그나저나 도전하셨다니 대단합니다. 하하
으어.. 어묵 우동 좋아하는데 맛있어 보입니다 ㅠㅠ
어묵+우동 이라니 소주 한 잔이 저롤 생각나네요 ㅎㅎ
와~~ 최작가님~~ 정말 맛있어보이는데요~~ ㅎㅎㅎ
각자 입맛에 맞게 간을 하면 되니까요~~ 오늘따라 날도 춥고 힘든데 우동 한그릇 먹고 싶네요~~ ^^ 감사합니다!! 😁
우옷! 저도 저번에 로사리아님 레시피를 활용해서 참치마요덮밥을 해먹었는데 넘넘 맛있더라구요 ㅎㅎ 최작가님이 만드신 어묵우동도 엄청 맛있어 보입니다 :)
원래 멧 초이님 요리 하시는것은 스팀 처음부터 많이 나와서 알았는데, 이것은 정말 맛있어 보입니다. 소주 생각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