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기 넘치는 '무쓸모 코인' UET. 우엤! .. 사진을 클릭하시면 해당 사이트 링크로 연결됩니당.
로고가 '뻐큐머겅'인데 긔엽네여.
기냥 이런 게 있다는 걸 알게 되고 넘 웃겨서 올려봐염.
'코파운드잇'이라는 친구네요. 무분별한 ico가 난무하는데, 자기들이 잘 판별해서 믿을만한 것만 추려주겠다는 취지 같아요.
자기들이 봐서 괜찮다 싶은거 픽하고, ico 진행하는데 자기네 코인 즉 cfi코인이 있으면 해당 ico에 우선권을 준다는 식으로 돌아가나 봅니당.
외국 친구들 반응은 꽤 괜찮던데, 전 모르겠어요 ㅋ
애초에 다양한 ico 모델을 요새 시도하고 있고, EOS도 CIVIC도 나름 신선하게 잘 하고 있는 것 같아요.
굳이 대형이 아니라 좀 쩌리들이 몰려들 순 있을 것 같은데 ..
이 플랫폼에서 대박이 한번 터지면 cfi도 주목받을 것 같은데, 굳이 괜찮고 자신있는 ico를 진행하는 팀이라면 cfi를 거칠 필요를 못느끼지 않을까 싶기도 하네요.
수수료가 한번 더 쌓이는 느낌이에요. 그리고 주식 시장에서 s&p나 무디스가 하는 신용평가 역할을 ico시장에서 도맡아 하려는 느낌도 있네요.
설립자를 비롯해서 슬로베니아에 거처를 두고 있는 팀원이 많네여.
사람들이 cfi를 많이 신뢰하고 선호하면야 성장 가능성이 있겠지만 .. 판단은 각자 알아서 하는 거겠져 ㅋ
현재 눈에 띄는건 musicoin과 연관되있는 것 같은 musiconomi라는 걸 준비하고 있는 거네요. 사실 뮤직코인은 많이 안알아봐서 뭐 어떤지 잘 모르겠어요.
요 며칠 전에 급성장한 iconomi 코인입니당. 이코노미라고 불러야할지 아이코노미라 불러야할지 모르겠네엽.
주식 시장에서 지수 따라가는 인덱스 펀드? 상장지수 펀드? 그런거로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taas라고 비슷한 모델도 또 있었던 것 같네요. 얘는 특이한 게 대부분의 거래가 크라켄 거래소에서 일어납니다. 거기서 상승을 다 시켜버린 것 같아요.
여기저기 투자하기는 귀찮고 암호화폐 시장을 전반적으로 긍정적으로 보고 투자하려는 사람에게 딱 제격인 코인 같네요.
얘네들이 기초자산으로 삼고 있는 코인 중에 스팀도 있습니다.
물론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도 편입하고 있구요.
얘네들이 편입한 종목 역시 뭔가 신뢰감이 상승할 것 같기도 합니다. 이것 저것 알아보기 귀찮은 사람에겐, 일단 나 말고 쫌 아는 사람이 어떤 코인을 유망하게 보는가를 척도로 삼을 수도 있으니까요.
예전에 현대 정주영이 삼성 이병철쪽에서 진행하는 일이면 알아보지도 않고 따라서 그냥 무작정 뛰어들었다던 썰이 있던데 비슷한 느낌이네여.
그런데 제 느낌은 좀 독특합니다. wetrust 코인과 matchpool이란 코인을 편입하고 있는데 전 그 코인들이 잘 이해가 안가고 모르겠더라구여.
아무튼 여기에 편입된 친구면 아무래도 다른 코인보단 더 매수세가 들어온다고 생각해도 되지 않을까 싶긴 합니다.
coin 가격은 전체 마켓캡과 굉장히 비슷하게 흐르는 것 같긴 합니다.
탈중앙화된 폐쇄형 펀드라고 자기들을 규정짓고 있는 것 같은데 뭐 이름만 삐까뻔쩍하지 사실 큰 기술이 있다고 보긴 어려워 보이긴 하는데 ㅜ 제가 잘 몰라서 그러는 걸 수도 있죠 .. ㅋㅋ
이더리움이나 EOS, 스팀같이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게 아니라 약간 싸이드(?) 느낌의 코인이 요새 많이 등장하는 것 같습니다. ㅋ
코파운드잇도 그렇고 아이코노미도 그렇고 얼마나 전문가들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ㅋㅋ 코파운드잇은 ico쪽에서, 아이코노미는 이미 상장된 코인 쪽에서 입김을 행사하고 싶은 모양입니다~
위에 아이코노미 코인이 편입하고 있는 코인 중에 위트러스트가 있는데엽. 전 아무리 읽어봐도 무슨 원리인지 잘 모르겠더라구요.
우리 '계'있잖아요. 서로 돈 조금씩 모았다가, 필요할때 멤버가 가져다 쓰고 다시 갚아서 꾸준히 통장이 유지되도록 하는거요.
그게 전세계적으로 비공식적 시장이 꽤 크다네요. 그걸 디지털 블록체인으로 옮겨오겠다는 건데 .. 이게 발상은 오? 괜찮나 싶다가도 구체적으로 들어가면 좀 께름칙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고수 분들은 직접 읽어보시고 판단하실 수 있을 것 같은데 저는 일단 대충 봤을 땐 잘 모르겠었어요.
일단 쭉 읽어보면, 맨 처음엔 모르는 사람과도 계를 할 수 있습니다! 이러면서, 더 읽어보면 '기왕이면 가까운 지인과 우리 플랫폼을 이용해서 계를 맺으세요.'이럽니다. ㅡㅡ;;
그리고 계 구성원이 돈 갖고 튀면 어쩌지? 라는 마음으로 쭉 읽어봐도 그에 대한 문제점이나 솔루션이 명확하게 나와있지가 않은 것 같아요. 서양 친구들은 cfi와 마찬가지로 뭔가 호평하는 느낌인데 전 영 삘이 안왔습니다.
짐까지 서양 친구들이 느낌 괜찮다고 말한 시아코인, cfi, wetrust 다 죽쑤고 있는 느낌이에요. 걔네들은 스팀은 폰지라고 줄창 외쳐대더라구요 그러면서.
사진 누르면 링크 연결됩니다. 보면 ROSCA라고 소개하는데 그게 그냥 '계'같아요.
어드바이져에 비탈릭 부테린이 이름을 올리고 있네엽. CEO, COO는 둘다 동양계입니다.
CEO는 출신이 스탠포드고 맥킨지에서 컨설턴트를 했었네요. 그래서 제가 컨셉을 이해를 못하는건가 .. ㄷㄷ
돈을 한달에 한번씩 계원들에게서 걷고, 역경매를 취한답니다. 이를테면, 지금까지 계에 모인 금액이 100인데, A는 70 적어서 내고, B는 80, C는 90, D는 100을 적어서 내면 A가 70을 가져가고 나머지 30은 네명이 이자 형식으로 나눠먹고, A는 만기때 100을 채워넣는 식으로 가는 거 같은데 .. 정확하진 않구요 ;; 제가 영어가 딸려서 .. 백서를 직접 보셔야 정확할 겁니다 ㅜ
근데 이게 무슨 의미가 있는 건지는 잘 모르겠네요 ㅋ
꽤 간지나는 홈페이지 메인화면입니다. 탈중앙화되어 검열없는 네이버 지식인! 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외국에 quora라는 서비스도 비슷하게 지식을 공유하고 있죠. 위키도 그렇구요.
여기에다 스팀 시스템을 끼얹었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야! 나뮈키 잉여 사관님덜 돈 벌면서 위키질 할 수 있숩미당! ㅋㅋㅋ
위키는 현재 후원으로만 운영되고 광고삽입을 하지 않고 있죠. 근데 얘네들이 분석하길, 위키가 창출해내는 잠재적 가치가 엄청나다고 하네요.
그래서 경제적 동기를 부여해서 좀 더 정확하고 나은 집단지성 플랫폼을 구축하고자 하는 것 같아요.
그리고 거기에 광고도 끼얹은다고 그랬는지 여부는 긴가민가 잘 기억은 안납니다.
개발 담당하는 친구가 오라클에서 근무했었다고 나오네요. 그런데 백서에는 딱히 기술적인 내용은 안나오는 것 같고 컨셉만 있고, 뭐 발표 동영상이랍시고 올려놓은거나 기트허브 업데이트 등 쪽에서 딱히 개발관련 진척이 보이는 것 같지 않다고 스컴 조심하란 의견이 있네요.
컨셉은 제가 보기엔 쫌 신박한 거 같은데, 영 진척이 느리고 성취로 보여준게 없다니 좀 찜찜하긴 합니다.
그냥 재미삼아 이것저것 클릭해봤던 거 마찬가지로 재미삼아 포스팅해보는 거고,
절대로 유망해보인다거나 투자하기 좋을 것 같다거나 하는 건 아닙니다.
첫번째로 보여드린 무쓸모 코인을 봐도 아시다시피 .. 절대 그런 의도가 아닙니당 ㅋ
예, 다 그냥 약간 쩌리 느낌이에엽.
그냥 이런 것도 있구나 하면서 재미로 보시면 딱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런 의미로 kr-fun 태그를 한번 달아봅니당 ㅋ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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