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약하기 때문에 서로 부둥켜 안고(실제로 그렇든 정신적으로 그렇든) 살 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
사람 본성이 악한 면이 있는데 그나마 서로 덜 해치고 좋으나 싫으나 도우며 이타적으로 행동하려는 이유도 결국 혼자 살기는 너무 힘들다는 것을 (정신적으로나 내 생활 면으로나) 느꼈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해요~~~~~
혼자 웃어본 적은 많지만, 그때도 결국 혼자는 아니었어요~~ 누군가가 내 맘속에 있었기에 혼자 웃을수 있었어요.. 진정 혼자 웃을 수 있는 사람은 없을 것 같아요~~~~
사람은 필연적으로 고독을 느끼기에 필연적으로 사랑하며 살 수 밖에 없는 듯 하네요...^^
그랬던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네요. 말씀처럼 혼자 웃은 적은 많아요. 결론적으로 그때도 결국은 혼자가 아니었을까...하면서도... 공간적으론 혼자였지만 누군가를 떠올렸던 것 같기도 하고..^^;
누군가를 떠올렸을 겁니다 ..^^
혼자 웃은 적 많았던 우리.. ㅜㅡ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