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면 가면을 쓰지 않았기에 자신의 상처를 자각하지 못하는 사람도 있지 않을까 하는 의구심도 듭니다.>
가면을 쓰지 않았기에 자신의 상처를 자각하지 못한다는 말씀은 어떤 의미인지요?
다른 부분은 이해가 가는데 이 부분이.. 가면을 쓰면 자신의 상처를 더 자각하기 쉽다는 말씀이신지요? 왜 그럴까요?
<상대가 쓴 가면을 인식하지만, 그 가면 뒤의 진실함을 알아주는 사람이 소중한 사람, 소중한 관계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이 말씀 참 좋은거 같아요!!!!! 가면을 완전 벗으라고 강요하거나 가면을 쓰면 안된다고 생각하기 보다는 그 이면의 진실을 알아주는 사람이 진짜 나의 소중한 사람이 아닐까.. 굉장히 공감되는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