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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니가 인간이가?

in #kr6 years ago

보이지 않을 허물까지 찾아 상처주는 일...

정말 그러네요... 상처 주는 사람은 아마 사실은 불행한 사람일테고.. 불행의 기운은, 소극적인 사람은 자책으로 주위까지 우울한 기운을 퍼뜨리고 적극적인(?)사람은 자신의 불행을 남에게 전가(투사)하는 식으로 ‘나 죽고 너 죽자’란 식으로 사는거 같네요..

융이 말했듯이(유일하게 기억나는 융님의 한마디..)
“우리가 세상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은 투사하지 않는 것이다.”

역시 자신을 행복하게 만들어 세상을 덜 괴롭히는 것만이 장기적으로 모두를 위한 길인거 같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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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세상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은 투사하지 않는 것이다.”

전에 메가님 포스팅에서 봤던 것 같아요.
자신의 불행을 남에게 투사시키지도 말고, 자신의 결핍을 남에게 투영시켜서도 안 될 것 같습니다.

메가님 주말도 행쇼!!!